이런 애들은 뽀뽀하는 것도 싫어한다”라며 “엉덩이는 친부라고 해도 조심해야 하는 곳인데 새 아빠의 경우 더 조심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기본 정서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말해 일각에서는 남편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듯한 발언으로 들려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방송 후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은영의 하차와...
해당 영상에는 정유정이 체포 직후 호송차에서 자신의 친부와 나눈 대화가 담겼다. 정유정은 체포 당일 경찰에게 호송되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죽이진 않았고, (캐리어로) 옮겼어. 처음 보는 사람이다. 죽었다. 내가 (시체를) 자르진 않았다”고 태연하게 상황을 설명했다.
아버지는 “너...
이로 인해 DNA를 확보할 수 없어 현재로서는 친부 존재를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A씨는 자신의 범죄를 자백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육아가 힘들어 그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의 범행은 서귀포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로 드러났다. 서귀포시는 B군이 출생 신고 기록은 있지만 의무예방접종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겨 소재 파악에 나섰고...
이후 18일 경북 청송경찰서에 자수했다. 자수한 A씨는 “최근 영아 살해 사건들이 자주 보도되면서 죗값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친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했으나, 아이 임신 사실 외 살해 및 유기 등의 사실은 알지 못했고 A씨와 교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입건하지 않았다.
또한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의 남편이자 피해자의 친부인 B(40)씨에겐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천 남동구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C(12)군을 폭행하는 등 약 50차례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이를 유산하자 모든 원망을 C군에게 쏟아내며 점점...
특히 힘든 가정환경으로 친부가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4년 6개월 동안 무보수로 일했던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류필립은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셔서 채워지지 않는 게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아버지가 아빠 노릇을 하겠다며 저를 오라고 했다. 엄마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미국으로 갔다”라며 “아버지가 100석이 넘는 규모의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 일하는...
장애를 가진 신생아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친부와 외할머니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정운 당직판사는 8일 친부 40대 A 씨와 외할머니 60대 B 씨에 대한 살인 혐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범죄혐의 중대성,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2015년 3월 친모 C 씨가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출산 당일 집으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수사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를 친모 몰래 데려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부와 외할머니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친부 A씨와 60대 외할머니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3월 아내이자 딸인 친모 C씨가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낳자 출산 당일 집으로...
또 이날 경기 용인시에서는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친부와 외할머니가 긴급체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이날 오전 2시 30분과 오전 11시 30분께 각각 친부 C씨와 외조모 D씨를 붙잡았다.
C씨 등은 지난 2015년 3월 태어난 아들을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직 어떤 방식으로 자녀를 살해했는지는...
경찰은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40대 친모 A 씨와 50대 친부 B 씨를 입건했다.
아이는 A 씨가 전남편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 전 B 씨와의 사이에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당시 출생신고를 하려 했지만, 친부가 B 씨임을 입증할 보완자료를 요구받자 지금까지 신고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낙태 비용에 부담을 느껴 친부인 남편도 속이고 출산해 2년 연속 아기들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전국에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는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아동’에 대한 전수 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결과 전국의 ‘유령 아동’이 무려 2236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의료기관이 아동 출생 신고를 의무화하는 출생통보제와 임산부의 익명...
경남경찰청은 2일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친부 A(20대) 씨와 친모 B(3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 거제시 주거지에서 생후 5일 된 아들 C군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이들은 자고 일어났더니 C군이 죽어 있어 시신을 인근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 추가 수사 과정에서 C군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왜냐하면 이 경우 ‘아빠(또는 엄마)와 만나고 싶지 않다’는 표면적 의사가 자녀의 진정한 의사 또는 자녀의 니즈(needs)가 아닐 수 있고, 설령 그것이 아이의 진의라고 하더라도 ‘함께 살지 않는 친부 또는 친모와의 관계 유지’는 민법상 ‘자의 복리(福利)’, 즉 아동권리협약상 ‘아동의 최선의 이익(best interest of child)’의 평가와 결정에 있어 아동의 견해 못지않게...
친부 B 씨에 대해선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했다.
경찰은 친부 B 씨를 불송치한 이유로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범행 당시 부부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기록에서 살해 공모 등 정황이 없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범행 당시인 2018년 A 씨 부부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 기록에는 일상적 대화는 있지만 임신ㆍ출산 등에 관한 대화는...
수사권 조정 이후 시행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참고인을 상대로는 사건 혐의와 관련한 질문 등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친모의 혐의를 영아살해죄에서 살인죄로 변경하고, 친부를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고 말했다.
경기 화성지역에서 발생한 영아 유기사건과 관련해 친부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입건됐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유기된 아이의 친부 A씨(20대)를 아동복지법 위반(유기·방조)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월 서울의 한 카페에서 친모 B씨(20대)가 성인남녀 3명에게 아이를 넘기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이를 방조한 혐의를...
B 씨는 이 아기의 친부와 함께 살지 않아 사실상 미혼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감사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의료기관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영유아는 223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이 유기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223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아이의 친부에게 먼저 차인 후, 임신을 했다. 느낌상 그 사람 아이 같았지만, 연락을 두절하고 지금의 남편을 속여 결혼한 것”이라고 설명해 공분을 자아냈다.
이어 “여기서 남편이 이혼해야 할까? 아니다”라며 “남편은 혼인 취소 소송을 해야 한다. 중요한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면 혼인 취소를 할 수 있다. 혼인 취소는 소송으로만 가능하고, 사실을 알게 된...
앞선 실태조사에서 한부모 10명 중 7명 이상(72.1%)이 전 배우자나 친부, 친모에게 “양육비를 지급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10명 중 2~3명 만이 양육비를 지급받는 것이다.
여가부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관련 절차를 안내하고는 있지만, 양육비를 청구하는 행정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시일도 오래 소요된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후 신성한은 친부의 친권 상실과 조카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한 소송을 진행했다. 신성한은 수집한 자료와 증인들의 증언들로 현재 기영이의 불안정한 상태를 설명했다.
조카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법정에 선 신성한은 “만 3세,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는 갑자기 친모와 분리됐다. 낯선 사람인 엄마의 방에서 생활하고 이복동생이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