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곤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최윤곤 신임 사외이사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와 UT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30년간 금융감독원에 재직한 금융 전문가다.
최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 신사업 추진, 사업 목적 정비 등을 위한 정관변경을 의결하는 상장사가 많다. 대부분 단순 사업 정비 목적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다수지만, 많게는 수십 개의 사업목적을 추가·삭제하거나 이차전지, 블록체인 등 과거 테마화했던 사업을 뒤늦게 삭제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번 정기 주총에서 사업목적...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강화'에 초점신성장동력 위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
국내 주요 식품사의 정기 주주총회(주총)가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공통적인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사업’을 꼽을 수 있다. 식품업계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내수 시장 대신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대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31일...
향후 주주환원 정책 개선 목소리 커질 것이란 시각 나와계속되는 갈등…JB금융 "핀다 의결권 행사금지, 이의신청 진행할 것"적극적인 행동주의펀드 활동…'독' vs '득' 살펴야
지난주 열린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JB금융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간 표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구성을 두고 충돌했는데, 결과가...
윤 대통령은 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기독교 주요 교단의...
27일 주주총회에서도 신규 사업 목적에 퀵커머스 사업을 위한 ‘위치정보 및 위치기반 서비스업’을 추가했다.
하지만 강남구 대치동 MFC 설치가 불발되면서, 퀵커머스 시작도 늦어지게 됐다. 컬리는 당초 이르면 1분기 퀵커머스 론칭을 검토했었다.
업계는 컬리가 매력적인 MFC 입지를 찾는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 퀵커머스 수요가 많은 서울 강남권에서...
지난해 아동총회에선 아동 대표들이 결의문 첫 조항으로 ‘노키즈존 철폐’를 결의했다. 노키즈존에 찬성하는 이들도 많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노키즈존 사업장 실태조사’에서 노키즈존 사업장 사업주들은 노키즈존을 운영하는 이유로 ‘안전사고 발생 시 과도한 배상책임(68.0%)’, ‘아동 소란행위로 인한 다른 손님과 마찰(35.8%)’, ‘조용한 가게...
비대위는 29일 4차 총회에서 4월 첫째 주부터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근무를 쉬는 원칙을 지키도록 강력히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22일 3차 총회에서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하고 근무 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였는데, 4월부터는 진료를 더욱 축소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비대위는 박 차관을 제외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며 의·정 대화의 조건을 추가했다....
GS건설은 29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윤홍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허 사장은 허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2013년 임원으로 선임돼 신사업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최근 허 명예회장의 지분 200만 주를 증여받아 회사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G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를 이끌고 있는 허세홍 사장은...
상장 항공사 6곳 모두 정기 주주총회 마무리화두는 ‘기업결합’…각사서 관련 이슈들 다뤄당사자 대한항공·아시아나 “차질 없는 합병”LCC는 ‘항공업계 재편 대응’을 과제로 삼아
항공업계 주총 시즌이 막을 내렸다. 올해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각사 주총에서는 기업결합 관련 이슈들이 논의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완승…한미-OCI 통합 무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주주총회가 28일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열려 임종윤·종훈 형제의 주주제안 5건이 모두 가결됐다. 이에 따라 두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진입한다. 회사 측이 올린 6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송영숙·임주현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셀리버리 정기 주주총회가 9시간 줄다리기 끝에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오후 6시께 등장해 약 10분간 주총을 진행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상정한 5개 안건 중 3개 안건이 가결됐다.
셀리버리는 29일 경기도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6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 분할이 승인되면 7월 1일 자로 효성그룹은 존속회사인 효성과 신설 법인 효성신설지주라는 2개 지주회사 체제를 갖춘다.
조현준 회장은 존속회사를 이끌며 기존 사업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조현상 부회장은 신설 지주회사를 맡아 첨단소재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석래...
또한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회장을 역임하시며 서울 총회를 유치하여 대한민국의 대외 위상을 높이셨습니다. 한국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의 이러한 노력은 후대 기업인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회장님은 “나라가 살아야 기업 또한 살 수 있다는 일념으로 살아오신 분”이라는 평가를 받아 오셨습니다. 회장님과 이별하는 오늘, 회장님의...
산은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산은은 2021년 2096억 원, 2022년 8331억 원, 2023년 1647억 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산은은 지난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녹색금융 지원 등 총 86조5000억 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김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23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 5238억 원 달성과 동시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2023년의 성과는 임직원의 노력 및 주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2024년 또 한 번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계획”...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을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TY홀딩스는 "창업주로서 50여 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며 쌓은 경험과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완수하고 그룹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경영자(CEO)를...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유 사장은 이날 칼럼을 통해 SK텔레콤의 새로운 비전, AI 컴퍼니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 AI 피라미드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올해는 AI피라미드 전략의 실행을 통한 성과 가시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