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이후에는 GS25를 통해 복숭아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1~2인 가구 시장을 겨냥해 올 3월부터 편의점에 국산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편의점 유통망 확충을 위해 △편의점 전용 상품개발 △사전예약 주문방식의 택배 사업 추진 △군고구마 원물공급을 위한 계약재배를 3대 중점 과제로 정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인 가구 급증에...
BC카드 빅데이터R&D팀이 2015~17년 초복과 중복, 말복 당일 점심시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 업종의 매출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또 저녁시간에도 삼계탕과 치킨, 민물장어 업종의 매출 증가 폭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같은 기간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음식점 업종 매출 1위는 한식과 한정식업이 약 30%로 조사됐다. 2위는 삼겹살과 갈비 등...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에 육계 산지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전망이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에 따르면 돼지·육계·오리 등의 산지가격은 하락하고, 한우는 공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삼계탕 재료인 육계의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 7월 대비 하락한 950~1150원(1kg당)으로 예상됐다. 병아리 생산...
현금 지급 이벤트 외에도 삼복(三伏) 이벤트를 개최하여 돌아오는 복날인 초복(7.17), 중복(7.27), 말복(8.16)에 1000만 원 이상 주식 거래를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8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 BHC치킨,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등을 증정한다.
염명훈 키움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초복을 앞두고 또다시 식용 개고기에 대한 여론이 불붙은 가운데 오픈마켓 쿠팡과 11번가에서 개소주 및 개고기 관련 도서를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는 2020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시장을 타깃으로 한 관련 상품을 판매해온 터라 일부 소비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들어 이들 업체는 자체 반려동물 전문관을 운영하거나 PB...
지난해 초복을 앞둔 2주간(6월 26일~7월 9일) 홈플러스 자체상표(PB) 간편식 삼계탕 매출은 전년 대비 20%, 전주 대비 48% 이상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올해도 초복 시즌을 앞두고 삼계탕 간편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련 물량을 대폭 늘렸다. 특히 홈플러스는 계육 브랜드 하림과 손잡고 ‘올어바웃푸드 하림 콜라보 삼계탕’ 2종을 출시했다.
공윤화...
회사 관계자는 “처음 선보이는 가정간편식 제품임을 고려해 당초 초복(17일)까지로 판매 기간을 잡고 초도물량을 산정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판매 속도에 10만 개를 추가 생산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삼계탕은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를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7000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 대비...
초복(7월 16~17일), 중복(7월 26~27일), 말복(8월 14일, 16일) 기간 한정 판매 예정이다.호텔 관계자는 “최근 30도를 웃도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에 기력 보강을 위한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급호텔이 다채로운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며 “원기 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재료들을 엄선해 만든 호텔 셰프들의 요리로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현대모비스는 초복인 12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우수 협력사 250개사와 국내 대리점 1300여 개소에 수박 8000여 통과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에게는 2003년부터, 대리점은 2014년부터 매년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AS부품 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와 대리점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의...
올해로 한국 생활 3년차를 맞이한 실라키스 사장은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로 미디어데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초복이라 치킨과 맥주를 준비했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어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딜러 가족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차다"며 "3년 계약을 하고 한국에 왔는데 임기가 끝나도 계약을...
정오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이 오찬 메뉴로 올라온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고 후속조치에 대한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야당이 인사문제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정부조직법을 연계해 새 정부 출범 뒤 두 달이 지나도록 조각 마무리와 국정 정상화에 난항을 겪는 만큼...
초복을 하루 앞둔 이날 점심시간을 맞아 삼계탕집은 전반적으로 손님들이 북적대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매출은 예년보다 줄었다고 하소연하는 곳이 많았다.
여의도의 또 다른 삼계탕집 사장인 B씨는 “한달 매출 평균이 2500~3000만 원 선인데 올들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대비 6000만 원 가량 감소했다”며 “올해 삼계탕 가격을 1000원 가량 올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