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1루수 부문은 삼성 채태인과 홈런, 타점 2관왕의 넥센 박병호, NC 테임즈, LG 정성훈, SK 박정권, 출루율 1위 김태균 등 6개 구단에서 후보를 배출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 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채태인(타율 0.317, 홈런 14)-최형우(타율 0.356, 31홈런)-박석민(타율 0.315, 27홈런)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파괴력은 더욱 강해졌다. 여기에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들의 조화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팀 전력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부진했던 이승엽은 불혹을 앞둔 나이에 타격폼 변신을 시도해 3할 타율-30홈런-100타점을 돌파하며 국민타자 이름값을 했다. 신인들의...
후속타자 채태인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오재영을 강판시켰다. 계속된 1사 1,3루 기회에서 최형우는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6회엔 나바로의 스리런포가 터졌다. 선두타자 이지영과 김상수가 몸에 맞는 볼과 투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후속타자 나바로는 힘이 떨어진 조상우의 공을 공략해 3점 홈런을...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최형우가 2타점을 보태는데 성공하며 삼성이 넥센이 4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넥센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4회말 공격에서 넥센 1번 타자 서건창이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다음 타자인 이택근이 적시타를...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최형우가 2타점을 보태는데 성공하며 삼성이 넥센이 4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넥센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4회말 공격에서 넥센 1번 타자 서건창이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다음 타자인 이택근이 적시타를...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최형우가 2타점을 보태는데 성공하며 삼성이 넥센이 4대 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넥센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았다. 4회말 공격에서 넥센 1번 타자 서건창이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다음 타자인 이택근이...
오재영은 3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채태인에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제 실점을 내줬다.
오재영은 결국 3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공을 문성현에게 넘겼다. 문성현은 오재영의 책임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며 오재영의 실점을 늘렸다.
현재 한국시리즈 6차전은 삼성이 4대 0으로 리드하고 있다. 이날 한국시리즈 6차전 야구 중계는 SBS를 통해...
테이블 세터로는 야마이코 나바로와 박한이가 나서고, 클린업트리오는 채태인ㆍ최형우ㆍ박석민가 맡는다. 하위타선은 이승엽ㆍ김헌곤ㆍ이지영ㆍ김상수로 이어진다. 삼성 선발투수는 윤성환이 출격한다.
한편 잠시 뒤 오후 6시30분에 시작되는 한국시리즈 6차전은 SBS에서 중계된다.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선발 라인업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맞은 데 이어 최형우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여기에 이승엽까지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조상우는 넥센 마무리 손승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손승락은 8회 무사 만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성 넥센 한국시리즈 조상우 손승락을 접한 네티즌은 "삼성...
넥센 선발 라인업
서건창(2루수)-이택근(중견수)-유한준(우익수)-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김민성(3루수)-로티노(지명타자)-박헌도(좌익수)-박동원(포수), 선발 헨리 소사.
삼성 선발 라인업
나바로(2루수)-박한이(우익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박석민(3루수)-박해민(중견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 선발 릭 밴덴헐크.
최형우는 5타수 2안타 1타점, 채태인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맏형 이승협도 투런포를 터뜨렸다.
선발 윤성환은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2차전 최우수 선수에 올랐고 이어 등판한 안지만과 임창용이 넥센 강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반면 넥센 타선은 삼성 배터리에 철저하게 막혔다. 중심타자인 강정호, 서건창, 로티노 모두 단 한개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의 부진이 아쉬웠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부진은 과거에도 있어왔다. 2011년과 2012년에 5안타, 2013년 6안타에 그쳤다. 4년간 1차전에서 얻은 점수는 9점에 불과하다.
타격감 회복의 과제를 안은 삼성은 5일 대구구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봉중근을 상대로 김상수가 밀어내기로 8-8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나바로가 1-2-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지만 곧바로 10회말 박한이와 채태인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에서 최형우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경기를 마쳤다.
7회에도 민병헌의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뽑은 두산은 4-0으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말 나바로의 홈런 이후 채태인인 안타로 진루했고 후속타자 최형우가 바뀐 투수 이용찬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는 듯 했지만 박석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1-4로 패했다.
최희섭(35·KIA), 송승준(34·롯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파들이 복귀했고 채태인(32·삼성)도 돌아왔다. 2009년 두산에서 방출된 이승학(35)은 올시즌을 앞두고 10구단 KT와 계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해외파 특별지명만이 국내 복귀의 유일한 수순은 아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일정 기간 활약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해외에 진출했다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