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은 23일 공시를 통해 창상피복재 "아리노"에 대하여 개발 판매의 마지막 단계인 의료기기 품질관리기준(GMP)적합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덕성은 지난 8월 창상피복재(아리노 중형외 7건)의료기기제조품목 허가 취득 후 양산을 시작해 이번 GMP인증을 받음으로서 한미약품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모보는 2005년 7월 메디제네스 지분 10%(현재 9.1%)를 확보하며 바이오 분야에 진출했다.
힐라덱스-P는 욕창, 화상, 창상 등 모든 상처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상처치료 드레싱제'다. 드레싱제는 기존의 상처완화제가 아닌 치료제라는 것이 특징이며 시장가치는 연 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예상된다"며 "콜라겐 멤브레인 역시 수입대체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바이오랜드의 제약 원재료 기술과 조직공학부문에서의 기술력이 입증됐다는 의미"라며 "치과용 의료기기 공동개발과는 별도로 피부환자용 창상피복제 역시 내년 하반기 이후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