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2명은 중상자 중 심정지 증상을 보이거나 의식이 없었고, 나머지는 늑골 통증과 호흡 곤란 증세 등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불길이 계속 번지자 오후 4시 1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가 오후 4시 28분께 다시 1단계로 낮췄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줄키어플리만샤 서누사텡가라 주지사는 "북 롬복 지역에서만 347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중상자는 1033명"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의 공식집계에서는 사망자 수가 전날 131명에서 하루 만에 259명으로 늘었다.
BNBP는 "희생자들이 건물 잔해 속에서 계속 발견되고 있다"며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날 것...
이 화재로 주민 4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수십 명이 대피했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은 A 씨 집 내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소방대에 의해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에어컨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놀이기구에 안전장치 등이 설치돼 있어 다행히 부상자들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월미도의 놀이기구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23일에는 월미도의 한 놀이공원의 ‘회전그네’가 축이되는 쇠파이프 기둥이 파열돼 한쪽으로 기울면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11월에도 월미도...
부상자 중에는 화상을 입은 중상자가 다수 있어 사망자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는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50분께 진화됐다.
이 씨는 "외상값이 10만 원인데 주점 주인이 20만 원을 요구해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몸을 데인 이 씨를 상대로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도록 할 계획이다....
안내하는 한편 현지 당국 및 병원과의 접촉 지속, 한인회 및 동포 언론사와 협조체제 구축, 영사콜센터 신고 접수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2일 오후 9시께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행인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2명 등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추가 통보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캐나다 토론토 차량 인도 돌진 사고로 사망한 우리 국민은 2명, 중상자는...
A 씨는 화재 당시 밀양 세종병원 3층에 입원했던 환자였다.
전날인 5일 오후 11시 10분께는 밀양 갤러리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B 씨가 숨졌다. B 씨는 세종병원 5층 환자였다.
이로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5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47명이며 이 중 중상자는 8명이다.
현재 8명은 중상자, 138명은 경상자로 분류되고 있으며, 5명은 퇴원했다.
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관할 소방서(밀양소방서)에서 조사 중이다.
정부는 피해 환자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제공하고,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비용은 밀양시에서 지급보증하고 추후 세종병원이나 보험사에 치료비를 청구할 계획이다. 또 밀양시에서 유가족을 지원해 장례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 씨는 밀양 세종병원 2층에 입원해 있었으며 화재 당일 연기 흡입으로 인해 위중한 상태에 빠져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한편 화재 발생 이후 대피해 귀가한 뒤 병원으로 간 환자 1명이 경상자에 추가돼 총 사상자 수도 189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부상자는 151명이며 이중 중상자는 9명, 경상자는 142명이다.
현재 부상자 중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밀양 세종병원 1층 응급실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6분께 진화됐다.
화재로 현장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던데다 구조대가 진입하지 못할 정도로 불길이 거세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사망자는 3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재를 진압한 후 추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데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세종병원 본동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세종병원 응급실 화재로 오전 10시 45분 현재 사망자는 33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재를 진압한 후 추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데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불이 난 세종병원 본동에는 1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9일 오후 1시 14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롯데 케미칼 울산공장 본관동 2층 전기실에서 불이 났으나 공장 자체소방대에 의해 약 6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날 화재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 9명이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4명이 중상자, 5명이 경상자다.
사고가 잦은 곳의 선정 기준은 사망이나 중상자 2인 이상 사고 또는 지급 보험금 2000만 원 이상인 사고다.
국토부는 손보사들이 사고 정보를 취합, 대상지를 선정해 개선안을 제안하면 연 3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연 2회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약 60개소에 대한 검토 및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사고·고장 차량이 발생할 때...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80여 명으로 집계됐으나 중상자가 많아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인 사상자는 없다고 주스페인 한국대사관은 밝혔다.
스페인 경찰은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했다.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 2명은 도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됐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가 발생한 직후 이번...
부상자 중 치료가 시급한 5명은 비상 정차한 수원역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수원역에 비상 정차한 후 사고 객실 승객들을 다른 객실로 분산해 서대전역까지 운행한 뒤 임시 열차를 배정해 여수까지 운행했다.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군 헬리콥터들이 급파돼 중상자들을 실어나르고 있다.
이번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복수의 증언에 따르면 안전불감증이 원인 중 하나였던 것으로 보인다.
구조된 승객 중 한 명은 승선할 때 구명조끼를 받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과타페의 한 거주자는 알미란떼호가 3개월 전에도 전복된 적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당시 유람선을...
또 중상자 3명과 경상자 19명 역시 대부분 협력업체 소속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중공업 측은 "사망하거나 다친 직원 대부분이 휴일 특근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을 휴무일로 정했다. 하지만 이날 협력업체 직원들을 중심으로 상당수가 해양플랜트 인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