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흑석고(가칭) 설립을 비롯해 지역 개발에 따른 불균형 문제와 교육 여건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흑석고 설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큰 결실을 맺게 해준 동작구청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흑석고 개교 시까지 동작구청과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던 한국형 바칼로레아(Korea Baccalaureate·KB) 발걸음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초등학교 국·공립 10개교와 중학교 국·공·사립 10개교 내외를 더해 총 20개교의 IB탐색학교를 공모 중이다. 공모 기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다. IB탐색학교로 선정된...
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 조례는 백만이 넘는 서울의 아이들 및 선생님 등과 관련된 주요 사안이고, 시민의 대표기관의 민주적 의결절차를 거쳐 제정됐다”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시일을 다툴만한 긴박한 사유가 있지 않음에도 대법원은 인용 결정을 하면서 시의회에는 의견 개진 기회를 전혀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시의회는 “대법원이...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학생 체험활동, 특강 △발대식 및 선포식 △토론회 △기후행동 365 생태체험캠프 등 활동이 추진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저탄소·친환경 생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가 확산돼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혁신학교에 대해 “부족하지만 권위주의적 학교 시스템을 극복하고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했다는 진전이 있다”며 “향후 (교육감 임기가 남은) 3년 동안 혁신교육 2라운드의 길을 개척해 가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혁신학교 관계자들에게 “학교가 주도적으로 개척적 시도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교육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디지털기반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교육을 대비하고, 학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재정투입으로 질 높은 공교육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보관 현황을 조사하고, 12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거했다. 올해는 나머지 10개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와 직속기관의 미처리 물량을 대상으로 전량 처리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과학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과학실, 첨단 과학실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직교사 특채 과정의 '직권 남용' 여부가 핵심 쟁점검찰 "조희연, 채용비리를 정당한 행위로 호도하고 있어"조희연 "채용비리가 아닌 정책적 결정으로 봐야"
해직 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항소심 첫 재판에 출석하면서 “특별채용과 관련해 교육감으로서 어떠한 위법적...
조희연 시교육감은 “학교의 자투리 공간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만들어 틈나는 시간에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런 작은 변화를 통해 학생들의 움직임이 확대되고 신체활동이 일상화되면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회 검정고시는 4340명이 응시해 3817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7.95%를 보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학교 대신 검정고시를 선택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력을 취득한 합격자들이 더 큰 배움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년에는 재난안전 체험차량으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학교 교육의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체험 중심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서울 학생 모두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장 직권으로 조례안 공포돼 효력 발생조희연 “대법원 제소 이길 가능성 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조례안과 관련해 반발하며 대법원에 제소까지 한 상황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본 조례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과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에...
교총 “교사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사”조희연 서울교육감 “교육활동보호조례 의제화 필요”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지만 교육 현장 분위기는 마냥 밝지만은 않다. 현장에서는 학생과 선생님 간 대면 활동·행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교권 침해 문제 때문에 학생 지도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면 교육 활동 늘어난 학교
14일...
서대문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자치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화하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3항에 의거해 대법원에 소를 제기하고 집행정지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도 서울시의회가 학력저하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음에 공감하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본 조례가 법률 위반의 소지가 있어 제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51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최고령 어르신인 91세 김재호 어르신과 93세 최입분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청려장을 증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6년만에 학생선수 846명 한 자리 모여조희연 서울교육감도 참석
서울시교육청이 9일 오후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이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학부모·교사·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52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구축 운영을 통해 10만 교직원의 일하는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교직원 업무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한 업무처리로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조례안 통과에 따라 서울교육이 기초학력 보장, 안전기능 강화, 미래교육 전환 등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 특히 우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학부모·시민 등의 기초학력 우려 등에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시행규칙...
시는 20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서울 미래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