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사진)가 우리나라도 디레버리징(Deleveraging:부채감축)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나중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KDI 2015년 하반기 경제전망' 브리핑에서 "외환위기를 겪고 나서 구조조정을 열심히 했지만 디레버리징은 하지 않았다"며 "나중에 발목을...
금리인상의 여파가 크게 나타날 경우 내년 경제성장률은 추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금융건전성이 향후에도 제고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우리 경제의 성장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7일 은행회관에서 '우리 경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답습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KDI 정책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추이가 일본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의 총인구증가율과 노인부양 비율 등을 반영한 인구구조가 과거 일본과 유사한 궤적을 그리고 있다...
세미나는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겸 거시경제연구부장과 정진성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의 ‘우리경제의 역동성: 일본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구조개혁과 일본형 경제시스템의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김준경 KDI 원장, 이지순 서울대학교 교수, 이일형...
콘퍼런스에는 김준경 KDI 원장, 박창균 중앙대학교 교수, 에스거 라우 엔더슨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교수, 로메인 부이스 IMF 이코노미스트,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 김현정 한국은행 부국장, 함준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문영배 NICE신용평가정보 CB연구소장 등 관련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정책담당자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엔저가) 단기간 내에 반전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의영 서강대 교수는 "수출 침체와 더불어 엔저는 시차를 두며 추가 하락할 수 있고 유로화 역시 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엔저에 대응책을 마련했는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가계대출이 비교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고령층이 보유한 가계부채 비중이 확대되면서 가계부채의 구조적인 부실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정부의 생각은 다르다. △고소득 차주가 가계부채의 70%에 달하고 △부동산 등 실물을 더한 총자산이 총부채의 5배를 넘어서고...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으로 기업은 생산단가가 낮아져 채산성이 개선되고, 가계 소비여력 확충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다만 업종에 따라 영향이 다르고 반영에 시차가 존재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도 유가 하락의 대표적인 수혜...
반대로 ‘투자를 줄이겠다’(28.8%)는 기업은 경기전망 불확실(52.8%), 수요부진(19.2%), 기존설비 과잉(15.2%), 자금조달 애로(12.8%)를 그 이유로 들었다.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대한상의 경제분과 자문위원)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경기 회복에 대한 확실한 신호가 나타나고 국내 구조개혁이 원활히 진행되면 기업도 투자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철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의 침체 장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도 정부의 확장적 거시경제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수 있다”며 “적지 않은 하방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3.3%)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면 내년 우리 성장률은 3% 초반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조동철 KDI 수석이코노미스트는 "LTV, DTI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가 동시에 진행됐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빨라진 것은 사실"이라며 "어떤 것에서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모두 부채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작용한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BNP파리바의 마크 월튼 이코노미스트는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의 근거로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가 원·엔 환율을 100엔당 950원 밑으로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서 사실상 한국 수출기업의 경쟁우위를 없애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조동철 KDI 거시경제연구부장도 “세계경제 전망과 환율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전망 시기를 늦췄다”고 말했다.
상당기간 ‘제로’ 상태로 유지될 미국의 금리가 언제쯤 인상될지는 섣불리 예단하기 어렵지만,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그 시점이 일러야 내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인상 시점을 정확히 못박을 수는 없지만 미국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올린다면 미국 경제회복이 더 빨라진다는 의미가 되며, 이는 한국...
조동철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기활성화ㆍ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경제정책 방향’ 정책세미나에서 현재 우리 경제에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과 디플레이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부장은 “현재는 객관적으로 검증되기 어려운 '금융안정' 같은 다양한 목표를 (한국은행이) 추구하는 것으로 시장이...
이어 ‘혁신을 통한 경제 대도약, 무엇을 준비해야하는가’를 주제로 송의영 서강대 교수, 이상승 서울대 교수,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수석이코노미스트,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정영두 휴롬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셋째 날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방법에 대해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이 강연하다. 정인교 인하대 교수,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대한상의 경제자문위원인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과거 대형사고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지속성이 높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번 BSI결과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높아 하반기에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상의 정책자문단은 하반기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할 정책으로 ‘내수 진작’...
이 총재 취임 후 첫 정기인사이고 대부분의 국실장이 2~3년 이상 근무했음에 따라 인사폭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회의에는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직무대행,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안동현 서울대교수,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 수석이코노미스트, 주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조동철 KDI 거시경제연구부장은 “지난 1분기 소비가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2분기 민간 소비도 위축될 것으로 보여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사실상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KDI는 세월호 여파가 장기간 이어지지는 것으로 내다봤다. 조 부장은 “과거의 비슷한 경험을 통해 유추해볼 때 (세월호 여파가) 일시적으로 소비심리 위축을 가져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