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 빈볼 시비 논란에 휩싸였다.
31일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정찬헌은 2-9로 8회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제구 난조로 안타 3개와 사구 1개를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찬헌은 무사 2,3루 강정호와의 승부 때 사구를 기록했고, 정찬헌이 강정호에게 던진 4번째...
'정찬헌 빈볼'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1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포스트시즌 일정을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경기 막판 정찬헌의 빈볼성 투구도 발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LG는 2-9로 뒤지던 8회초 수비에서 정찬헌이 강정호를 상대로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 무사 2,3루 상황에서 정찬헌이 강정호를 향해...
그러나 3-1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강정호의 타구에 오른발 복숭아뼈 아래를 강타 당하며 쓰러졌다. 우규민의 부상으로 마운드를 이어 받은 정찬헌은 이성열에게 적시타를 내준 뒤 윤석민에게 역전 스리런을 얻어맞았다. LG는 더 이상 추격 의지를 보이지 못하고 8회 1실점을 더하며 1차전을 내줬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여기에 불펜진도 좌완(신재웅-윤지웅-봉중근)과 우완(유원상-이동현-정찬헌)이 고루 짜임새가 있다. 여기에 N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분위기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35)과 헨리 소사(35)가 있지만 이들 외에 마땅한 3선발이 없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팀 승리의 40% 가량을 메웠다.
지난 4월 한화전에서 빈볼성 투구로 올 시즌 퇴장 1호 선수가 된 정찬헌(LG)도 200만 원 벌금을 부과받았다. 피에(한화)도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표출하다 퇴장, 벌금 50만 원을 냈다. 한 시즌을 치르면서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크고 작은 벌금 액수가 쌓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수들이 낸 제재금 중 일부는 12월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넥센은 8회초 유한준이 정찬헌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며 4-6으로 따라 붙었지만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LG는 9회 봉중근이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승리 투수는 유원상이었고 금민철이 패전투수가 됐다. LG 황목치승은 삼진 2개와 병살타 1개를 치긴 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우규민은 지난 4월 20일 한화전에서 동료투수 정찬헌이 상대팀 정근우에게 빈볼을 던져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도 유난히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규민의 당시 행동에 대해 야구팬들은 "우규민, 흥분의 아이콘이냐" "우규민, 처음부터 잘 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우규민, 언제쯤 성숙한 모습 보여줄 건지" 등의 반응을...
LG 정찬헌 중징계
2014 프로야구 첫 퇴장의 불명예를 쓴 LG 트윈스의 투수 정찬헌(24)이 제재금 200만원과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동시에 처벌수위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에서 8회말 퇴장당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도중 빈볼로 의심되는 공을 던져 퇴장당한 정찬헌(LG 트윈스)에게 제재금 500만원 및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는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4항에 의거해 이 같은 징계를 내렸다.
당시 경기에서 정찬헌은 6회 한화 정근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어 8회에도...
우규민은 이번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도 3.93에서 5.40으로 치솟았다.
한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양 팀 코치들이 몸싸움을 제지한 덕분에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선수들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주심은 정찬헌의 고의성을 이유로 퇴장을 명했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에 맞으면서 벤치클리어링을 벌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Var*******는 "정찬헌 욕할것도 없다 어차피 정근우가 원인을 줬으면 결과를 받는건 당연하지 그리고 대선배 이병규의 말에 띠껍게 반응했네 그러니까...
정찬헌 정근우 벤치클리어링
한화 정근우와 LG 정찬헌의 빈볼 시비에 양 팀이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벤치클리어링(Bench-clearing)이란 언뜻 경기도중 일어난 감정 싸움으로 보인다. 그러나 팀동료를 보호하기 위한 동료애가 먼저다.
20일 대전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20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에 맞았다.
이날 경기에서 6회말 1사 3루 한화 정근우가 LG 정찬헌의 투구를 몸에 맞았다. 정근우는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정근우는 정찬헌을 바라보며 1루로 걸어나갔다.
8회 1사...
히메네스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 세 번째 경기 연장 10회 말 타석에 나와서 LG 정찬헌의 2구를 받아쳐 연장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히메네스가 홈런을 터뜨리자 관중석의 팬들은 '히메네스 응원가'를 무한 반복하기 시작했다.
야구 경기에는 선수들마다 응원가가 존재한다. 선수가 등장할 때 나오는 등장 음악도 있고...
히메네스가 10회 1사 1,2루에서 정찬헌의 직구를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긴 것. 히메네스는 데뷔 첫 안타를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한편, 히메네스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메네스, 멋지다" "히메네스 홈런 속 시원하다" "히메네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 투수 정찬헌이 무승부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정찬헌은 8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첫 맞대결에서 11회말 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28개의 투구 중 단 한 개의 볼넷만 내주고 2개의 삼진을 잡으며 실점을 막아냈다. 볼넷도 고의성이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정찬헌은 무승부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첫 타자로 신본기를...
여기에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의 끝낸 김광삼, 공익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정찬헌, 경찰청에서 전역한 윤지웅 등도 가세할 수 있다.
중간 계투진 역시 풍부하다. 정현욱, 유원상, 이동현, 김선규, 김기표, 임정우, 류택현, 이상열 등이 건재하고 KIA에서 이대형의 보상선수로 영입한 신승현도 대기한다. 김선우가 당장 합류한다 해서 어느 한 자리 만만하게 비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