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측은 "이성계(천호진 분)가 탄핵 당한 정도전(김명민 분)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김의성 분)는 토지 개혁에 이어 사찰 개혁을 추진하려던 정도전의 앞길에 급제동을 걸었다. 정도전이 천출 출신이라는 치명적 비밀을 만천하에 알려 그를 무릎 꿇게 한 것.
그...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3회에서는 정몽주(김의성 분)가 정도전(김명민)을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몽주는 정도전을 탄핵하기 위해 계략을 펼쳤다.
과거 정도전은 외증조모가 노비 출신이라는 풍문 때문에 괴로워했고,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정몽주에게 고백했다. 당시 정몽주는 정도전을 위로하며 "비밀로 해야 한다...
분이는 무명의 대립지점에 있는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과 뜻을 함께 하는 만큼 두 사람은 모녀의 관계 때문에도 불구하고 각자 다른 뜻을 이루기 위해 대립할 전망이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정도전'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안재모가 합류하면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예고되고 있는 상태. '정도전' 뿐만 아니라 '근초고왕', '연개소문', '용의 눈물' 등 굵직한 사극에서 주연을 맡았던 탄탄한 '연기 내공'의 소유자 안재모가 어떤 맹활약을 펼쳐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재모의 전격 합류는 '장사의신-객주 2015...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토지대장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은 토지대장을 한 곳에 모두 모았고, 백성들 앞에서 화전을 주장했다. 정도전은 백성들 앞에 나아가 토지 대상을 쌓아놓은 것들을 보이며 "내가 탄핵을 한 이유는 전부 이것 때문이다. 이 토지대장 때문에 백성 여러분이 그렇게...
무명 측에서는 이방원이 진짜 정도전(김명민 분)과 뜻을 달리 하는지 물어봤고, 이방원은 자신의 뜻을 전하며 "연향이라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어봤다.
이에 연향은 놀랐고, "연향은 어찌 찾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방원이 "그 아들, 딸이 어미를 찾고 있다"고 답하자 연향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연향이 무명의 수장...
이방원은 스승 정도전(김명민 분)의 계획 속엔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와 자신의 자리가 없음을 알았다. 무력함을 견딜 수 없는 이방원은 변화를 다짐했고, 마지막으로 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이제 더 이상 너랑 이렇게 놀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과거 이방원은 분이에게 "내가 반말을 하는데 상대방도...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왕의 친족은 정치적으로 직접 참여할 수 없어야 한다"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말에 혼란을 느꼈다. 그러면서 "나는 또 길을 잃었나"라며 슬픔에 젖었다.
이방원은 초영(윤손하 분)과의 대화 속에서 또 다른 책략을 내놨다.
"'이성계(천호진 분)를 견고한 법에 가둔다...
초영이 들은 정도전의 말은 가장 큰 권력을 갖고 있는 왕을 가장 견고한 감옥에 가두는 것.
이를 들은 이방원은 "왕 개인보다 법, 율령에 거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그러나 초영은 "싫으시지 않냐. 사대부는 파벌을 만드는 존재다"며 "사실 우리는 같은 편이다. 딱 한 가지만 빼놓고. 사전 혁파"라고 했다.
이방원은 "결국...
'육룡이 나르샤'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조선 건국'을 향한 이성계(천호진 분), 정도전(김명민 분), 이방원(유아인 분), 이방지(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무휼(윤균상 분)의 날갯짓이 더욱 가열차지고 있다. 여기에 육룡과 개혁에 대한 뜻은 같으나, 다른 방법을 꿈꾸고 있는 정몽주(김의성 분)의 굳은 의지 역시 극적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이 같은 극적 긴장감의...
정몽주(김의성 분)가 왕요(이도엽 분)를 옹립하고자 했고, 정도전(김명민 분)과 이성계가 정몽주의 뜻을 따르기로 했기 때문이다.
극 초반 정도전은 이방원을 두고 “폭두”라고 칭했다. 도무지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인물이라는 것. 그런 이방원에게, 무명이 보낸 인물 정몽주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이성계 파와 정몽주는 개혁에 대한 뜻은 같지만 개혁을...
여기에는 ‘뿌리깊은 나무’에서 먼저 호흡을 맞춘 박상연 작가와 김영현작가, 그리고 신경수 감독의 조합, 그리고 ‘육룡’인 정도전역 김명민과 분이역 신세경, 이방지역 변요한, 무휼역 윤균상, 이성계역 천호진과 함께 출연중인 이방원역 유아인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15년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스크린을 접수한 그는 ‘육룡이’를...
물었고 이지란(박해수 분)은 "태평성대가 오면 시를 쓰고 싶다"고 먼저 답했다.
이에 조영규(민성욱 분)는 "나는 역사에 조영규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고 털어놨으며 정도전(김명민 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내 오랜 꿈"이라고 전해 눈길을 샀다.
1392년에는 이방원과 모의해 이성계의 문병을 마치고 돌아가는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암살하는 데 주동적 역할을 한다. 이 해 정도전 등과 함께 이성계를 추대해 개국공신 2등에 책록돼 예조전서에 올랐다가 1395년 병으로 사망한다.
한편, 1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이 태평성대를 이룬 후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과 정몽주(김의성 분)의 이야기를 엿듣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이방원(유아인)이 정도전(김명민)이 정몽주(김의성)을 설득하는 모습을 우연히 듣게 됐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자신이 꿈꾸는 나라에 대해...
각자 꿈을 말해 보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란은 가장 먼저 입을 떼며 "태평성대가 오면 시를 쓰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정도전(김명민 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내 오랜 꿈"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영규(민성욱 분)는 "나는 역사에 조영규 이름 석 자를 남기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정도전(김명민 분)은 "나는 역사에 이름보다 기록을 남기고 싶다. 내가 살며 배우고 익힌 것을 문자로 기록해 후세에 전하는 것이 내 오랜 꿈"이라고 이야기해 분위기를 엄숙하게 만들었다.
정유미는 최근 방송 중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지(변요한 분)의 첫사랑이자 정도전(김명민 분)의 개혁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연희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12일 정유미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화사단 흑첩들에게 둘러싸여 목숨을 위협 받고 있는 연희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또 치열한 사제지간 정도전(김명민 분)과 방원의 관계에 일말의 변화를 몰고 올 사건이 발생해 꿈을 지키고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를 하고 싶었던 방원을 시험에 빠지게 할 전망이다.
앞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는 베일에 싸여있던 무명의 배후에 육산(안석환 분)이 있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전설의 무림고수 척사광이 왕요(이도엽 분)의 여인 윤랑(한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