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운전용 경유 등 코레일 구매사업을 조달청이 위탁한다.
코레일은 조달청과 25일 서울사옥에서 계약업무를 더욱 투명하게 수행하기 위해 주요 계약 사업 위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계약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레일과 조달청의...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잦은 고장을 유발하는 지하철 4ㆍ5ㆍ7ㆍ8호선 전동차 중 교체가 필요한 노후전동차 전량을 2025년까지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특히 신형전동차에는 2중 안전장치와 공기 질 개선장치가 장착되고, 좌석과 통로도 더 넓어진다.
25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4호선(470칸), 5호선(608칸)은 전체를 교체하고, 7호선(136칸)...
기존 KTX처럼 동력원을 맨 앞쪽과 뒤쪽의 전동차에만 연결하는 동력집중식과 달리 전동차마다 엔진을 장착한 게 특징이다. 동력집중식보다 가·감속 능력이 좋아 정차역 간 간격이 좁아도 빠르게 속도를 높일 수 있고 급제동 때 안전성도 높다.
임종일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대로템은 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절연기능을 수행하는 ‘Class 220’ 절연 내열 등급의 전동차 및 고속차량용 견인전동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Class 220 절연 내열 등급은 국제규격에 따라 주위온도 대비 최대 섭씨 220도 높은 온도에서 절연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절연시스템 등급을 말한다.
현대로템은 높은 온도의 열차 운행 환경을 요구하는...
노조 측은 파업 이틀 만에 철회했다. 승무 분야는 내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나머지 분야는 오전 9시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앞서 노조 측은 내년도 총액대비 1.8% 임금 인상안을 제시하고, 노동조건 개선 및 안전확보를 위해 550명의 인력 확충을 요구했다.
노사는 추가 협상을 벌여 임금을 0.9% 인상하고 신규 인력 540명 채용에 합의했다.
부산지하철 파업이 11일 이틀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동차 운행률이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불편이 커질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파업 이틀째에도 출근 시간인 오전 7시~9시에는 이상 없는 운행이 이어졌다. 퇴근 시간인 오후 6시∼8시에도 공사는 전동차를 100%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부산지하철 노조가 10일 임금 및 단체 교섭 결렬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지하철 운행률이 70%대로 떨어지면서 전동차 배차 간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파업 첫날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 부산지하철 1호선은 평소처럼 4~4.5분 간격으로 정상 운행됐다. 2호선과 3호선도 비상근무요원 등을 투입해 평소 배차 간격과 같게 100...
10일 새벽 부산 지하철 파업으로 첫 전동차부터 운행에 차질을 빚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임금·단체 교섭 결렬을 이유로 이날 오전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부산지하철 노조는 기관사부터 파업을 시작해 오전 9시 기술과 역무, 차량 정비 등 전 분야로 파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도시철도는 필수 공익사업장이기 때문에...
지난 2017년 7월에는 현직 판사 A씨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여성의 몸을 몰래 찍다가 덜미를 잡혀 벌금 300만원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현직 경찰 B 경관이 몰카 혐의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한편 김성준 위원은 몰카 사건이 공론화된 뒤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 회사가 사직서를 받아들이면서 김성준 위원은 불명예스럽게 SBS를...
이 외에도 워터건(물총) 게임을 즐기는 ‘워터 스타’,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기는 ‘비어 가든’, 트램플린과 함께 하는 ‘키즈 점핑 썸머 파티’, 유아 전동차로 드라이빙을 즐기는 ‘키즈 드라이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트리톤스’는 서울 근교에서 온전한 휴식과 익사이팅한 액티비티를...
기존 전동차는 열차 정차 시 저속에서 정확한 회생 제동 제어가 어려워 제동 패드를 압착시켜 열차를 정차시키는 공기제동을 사용했다.
그러나 공기제동은 정차 시 마찰 소음이 발생하고 감속도가 일정치 않아 정위치 정차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동 패드 마모로 터널 내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영속도 회생 제동 기술은 열차의 감속도가...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동차 내 미세먼지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 277개 전 역사와 전동차에 미세먼지 측정기 총 840개를 설치했다. 대합실, 승강장, 출입구 등 역사별로 2~3개, 호선별로 4개씩 전동차 총 32칸에 설치했다.
공사는 측정기로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원인을 분석하고...
현대로템은 튀니지 전동차, 수소연료전지 성능시험 플랫폼 차량 등 주요 제품 실물과 분산형고속열차, KTX-산천, ITX 2층열차, 자기부상열차 등의 모형을 전시한다.
또 각 종 전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철도차량 내외부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안전벨트 체험교육 △보행 교육 △이면도로 차량 하차 후 사각지대 교육 △신규 개발된 코나 미니 전동차를 활용한 주행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3D 입체영상 교육 등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해 오는 하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차는 시설 건립과 운영을, (사)...
이번 계약은 새로 건설 중인 신안산선에 투입될 예정인 전동차 87량에 대한 공급 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1624억원(부가세 포함)이고 납품기한은 2026년 7월까지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신안산선 철도차량 수주는 철도사업 분야에서 당사가 처음으로 민간투자사업에 진입한 사례”라며 “다원시스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철도사업 뿐만 아니라...
현대로템은 16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전동차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를 개발했으며 이날 서울시 6호선 열차에 개발된 장치를 적용해 첫 영업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6년 6월 서울교통공사와 영구자석 동기전동기 추진시스템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서울시 역시 서울 지역 버스 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철 전동차를 추가 투입 운용하는 한편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해 운영할 방침도 마련됐다.
한편 부산 버스 파업 강행 방침으로 15일 144개 노선 버스 2511대가 발이 묶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버스 파업과 관련해서도 찬성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만큼 심각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버전과 별도의 수소전기차 모델 등 2개 차종에 대한 고성능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후 고성능 전동차에 대한 양산 검토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ㆍ기아차는 내연기관에 국한됐던 고성능 라인업을 친환경차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역량을 확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준비 중인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시스템‘을 최신 IT기술과 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철도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차량 운행 및 정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전에 분석해 고장 및 수명을 관리하는 전동차 상태기반정비 시스템(Condition Based Maintenance)구축 사업을 2018년부터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