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서 발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금액은 3452억 원이다.
이번에 처음 차량이 발주된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해 수도권 장거리 통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 구축 사업이다.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DTO는 전동차의 출발, 정지, 출입문 개폐 등을 전자동화한 방식이지만 기관사 1명이 탑승해 비상사태에 대비한다. 완전 자동화 방식인 ‘무인운전(UTO)’의 전 단계이다.
당시 서울교통공사는 DTO를 도입하면 기관사가 승객의 승하차 과정을 볼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지하철 5~8호선은 건설 단계부터 DTO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전동차 객실 내 방역소독도 강화해 회차 시마다 손잡이와 안전봉을 소독하고 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평소에도 빈틈 없는 방역을 실시해왔고 이번 신도림동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추정되는 역과 1호선 열차를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하는 등 서울 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시민을...
2015년 5월 술에 취한 노인이 7호선 전동차 내에서 욕설과 함께 단소를 휘두르며 다른 승객들을 위협하는 동영상이 ‘7호선 단소살인마’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등 지하철 내 폭력은 반복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형법에 따라 처벌되며, 특히 그 피해자가 직원이라면 철도안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전동차 내 방역 소독도 강화했다. 이용객 손 접촉이 많은 손잡이는 종전 기지 입고 시 소독에서 현재 전동차 회차 시 소독으로 대응 방침을 강화했다. 주 2회 실시하던 의자 옆 안전봉과 객실 내 분무 소독도 회차 시마다 실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방역을 위한 추가 기간제 인력도 채용하고 방역 장비(초미립자 분무기ㆍ고온 스팀청소기)를 추가 도입한다....
27일 오전 경인국철(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에서 선로 옆을 걷던 1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이는 '공중사상사고'(일반인이 본인 부주의 또는 기타원인으로 열차에 접촉해 사망 또는 부상당한 경우)가 발생한 데 이어 부평역에선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가 멈춰섰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1호선 부평역에서 신호장애로 서울방면 열차...
25일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방역 관련 소독인력 67명을 추가 투입, 경계단계의 주 1회였던 전동차 방역을 열차 회차 시 마다 방역인력을 투입해 손잡이 살균과 객실 분무소독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9호선을 이용했다는 선유도역, 김포공항역 등은 유관기관으로부터 이동 동선을 전달받아, 즉시 동선에 따른 소독을 했으며...
이날 경의중앙선 전기공급선 장애로 청량리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 상해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으며, 용산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도 양방향 전동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 측은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 열차를 이용하는 탑승객도 서울역이 아닌 청량리역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청량리역~강릉역 구간 KTX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경의중앙선 이촌 건널목 부근에서 화물트럭이 전기공급선을 건드려 전동차 운행에 차질이 생겨 긴급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이 사고로 현재 경의중앙선 상행선 용산에서 청량리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코레일 측은 서울역에서 강릉행 KTX 열차를 이용하는 탑승객도 서울역이 아닌 청량리역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자사가 보유한 IoT기술력과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전문지식을 융합하여 지하철 2호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정보 관리 플랫폼을 구현, 관리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검수 업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에스넷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직접 구축한 철도 차량 예지정비 시스템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고 5G 기술력을 융합한...
17일 오전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께 대화역에서 출발한 오금행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이 발생해 약 25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지하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정발산역에서 모두 하차했고, 승강장에서 대기하던 승객들도...
현대로템은 2009년 서울 9호선 전동차, 2010년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2015년 우크라이나 전동차, 2016년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2017년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2018년 브라질 CPTM 전동차 등 총 7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다양한 차량 유지보수 사업 실적을 보유하는 등 국내외 유지보수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로템 김종년 철도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서울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대합실ㆍ승강장ㆍ환승통로, 지하철 5호선 전동차 객실, 롯데백화점 본점, 이마트 공덕점, 명륜교회 등 확진자가 다녀간 다중이용시설에서 검체를 확보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조사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더라도 소독을 마치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없다는 게...
최정균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교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하철역과 전동차 내 소독작업을 최대 4배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서울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모아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6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3586억 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싱가포르 남서쪽 주롱 일대에 새로 놓는 주롱 지역선에 전동차 186량을 제작해 납품하는 프로젝트다. 주롱선은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주롱은 싱가포르가 대규모 상업ㆍ공업지구로 개발하는 지역으로, 향후 말레이시아...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갑자기 기침하며 “나는 우한에서 왔다. 폐렴이다. 모두 나에게서 떨어져라”며 신종 코로나 감염자 행세를 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탄 승객들은 깜짝 놀라 자리를 피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다.
지하철에서 내린 A씨는 “저는 이제 정상인입니다. 아무도...
터널ㆍ승강장ㆍ전동차 3개 분야에서 106개 제품과 기술이 각축을 벌였다.
본선에 오른 기업 총 10곳의 기술은 지하철 상수역과 망원역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제품과 기술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한 바 있다.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와 서울글로벌챌린지 조직위원회를 통해 현장 평가 결과, 시민 평가 결과,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최고...
박 시장은 “공중, 대중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나 지하철 전동차 외에 서울시립병원, 환승역 같은 곳에 조속히 도입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방역 강화로 청소노동자의 노동 강도가 과중해졌다는 의견에 박 시장은 “공공근로 방침을 한시적으로 완화하고 노동자를 채용해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등의 종합적인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종...
이와 함께 지하철 노후전동차 교체와 공기질 개선 등 환경·안전 분야에 1조1000억 원,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1조 원을 투자한다.
행안부는 지방 공기업 투자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 검토 대상 기준금액을 올리고 타당성 검토 면제 절차를 신설했다.
아울러 투자사업 이력관리를 강화해 단계별 정보공개를 확대할...
서울교통공사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기술로 전동차 고장 징후를 검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 시스템(CBM)'을 개발해 2호선 차량기지에 구축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CBM은 비행기 블랙박스 같은 역할을 하는 열차종합관리장치(TCMS)가 수집한 빅데이터(전동차 운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