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관계자는 "CP-COV03은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생체효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면서 "팍스로비드와 달리 병용 금기 약물이 거의 없고, 라게브리오보다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BLS-H01' 임상 2상을 승인받은 비엘은 제뉴원사이언스에서 본격적인 임상용 의약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제는 mRNA 백신용 전달체로의 NIPEP-TPP의 적용 가능 여부와 기존 mRNA 백신 전달체로 잘 알려진 ‘지질나노입자(LNP)’와의 차별성에 대한 검증을 골자로 한다. 나이벡은 이를 통해 NIPEP-TPP를 활용한 백신 상용화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드는 물질인 항원...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 및 이를 위한 학술연구를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 시험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국제약과 위스콘신대학교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해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EG-COVID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양이온성 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적용했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과제’ 및 ‘국내개발 코로나19 예방 mRNA 백신 EG-COVID의 임상 1/2a상 과제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도 임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임상 1상 투여를...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 크기의 세포외소포체로 그 안에 RNA, 단백질, 대사체 등의 물질이 포함돼 조직이나 기관이 손상됐을 때 복원하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간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는 등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연구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엑소좀은 질병진단 분야 뿐 아니라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
‘2022년도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 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아워홈은 메디푸드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총괄하며, 메디컬푸드 전문 기업 엔바이오셀 및 서울대학교 등 연구기관과 함께 영양소 흡수율을 증가시킨 효율적 전달체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2018년부터 B2B 시장을 중심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식...
아워홈이 주관연구기관을 맡아 메디푸드 관련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총괄하며, 메디컬푸드 전문 기업 엔바이오셀 및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함께 영양소 흡수율을 증가시킨 효율적 전달체 개발 및 임상시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과제는 아워홈 주관 연구과제 팀의 제안을 통해 채택됐다. 아워홈은 2018년부터 B2B(기업간 거래)...
또한 STP2104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지질나노입자(LNP)를 전달체로 사용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 mRNA 백신이다.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플랫폼기술인 캡핑과 LNP 제제기술, GMP 생산시설 등 향후 새로운 팬데믹 감염병 출현에 대응할 수 있는 mRNA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앞으로 백신 개발은 mRNA...
레나임은 mRNA 생산 및 mRNA 기반 백신기술을 이용해 후보물질 확립을 위한 mRNA 생산 codon 최적화, 연구용 플라스미드의 생산, 전달체 최적화 등 기초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나임과 지니너스는 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 후, 지니너스에서 췌장암 환자로부터 얻은 샘플을 이용해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3년까지 최적화된 후보물질을...
나이벡이 글로벌 제약사 다이치산쿄와 공동연구개발 중인 유전자 약물전달시스템과 관련한 1차 성과로 전달체 및 융합체 제작 연구에 성공했다.
21일 나이벡은 “지난해 11월 다이치산쿄와 정식 킥오프 미팅을 진행한 후 다이치산쿄의 유전자 약물 후보물질 수령,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해 인비트로(in vitro)시험에서 우수한 연구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CP-COV03는 현대바이오의 독창적인 약물전달체(DDS) 기반 기술로 개발해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의 태생적 한계인 낮은 흡수율과 짧은 반감기를 극복했다. 바이러스가 숙주인 세포에 침입하면 세포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전이라 복용 시 몸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빠르게 감소해 뚜렷한 증상완화를 빨리 체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돼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엑소좀산업협의회는...
‘EG-COVID’는 아이진이 자체적으로 국내에서 개발한 mRNA 기반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양이온성 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적용한 백신이다. ‘EG-COVID’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비임상지원사업’을 통해 8억원의 정부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을 진행해 왔다. 국내 1임상 참여자 총 45명에...
EG-COVID는 전신 반응을 일으키는 지질나노입자(LNP) 대신 아이진 고유의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사용해 기존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2~8℃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아이진은 인구가 많은 저개발 국가의 경우 보관·유통이 까다로운 mRNA 백신 대신 불활화 백신(사백신)이나...
투여 부위에서 약물이 국소적으로 발현하도록 하는 양이온성 리포솜을 전달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 반응을 야기하는 기존 지질 나노 입자(LNP) 기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 동결 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2~8℃ 수준의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 mRNA 기반 백신은 미국 및 유럽...
아이진의 EG-COVID는 전달체로 양이온성리포좀을 사용하고 있어 투여 부위에서 국소적으로 발현하기 때문에 전신 반응을 유도하는 LNP 전달체 기반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G-COVID는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냉장보관(2~8℃)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진 관계자는 “이번 임상 2상단계는 mRNA...
EG-COVID는 아이진 고유의 양이온성리포좀을 전달체 시스템으로 사용해 전신 반응을 야기하는 지질나노입자(LNP) 전달체 기반의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동결건조 제형으로 생산이 가능해 2~8℃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아이진 관계자는 “mRNA 백신을 불활화 백신 또는 아데노 백신 접종자에게 부스터샷으로 투여할 경우 동일...
회사 측은 "현재 상업화된 mRNA백신은 ‘폴리에틸렌글라이콜(PEG)’성분이 포함됐는데, 이는 전신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팔락시스'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자사의 ‘EG-COVID' 전달체인 양이온성리포좀에는 ‘PEG’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국소발현 효과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타사 mRNA 백신보다 안전성이 더 높을 것으로...
현대바이오는 재작년 약물전달체 기술을 활용해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숙주지향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를 개발한 데 이어 동물실험을 통해 CP-COV03가 혈중에서 IC100 농도를 24시간 유지함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따라 현대바이오는 현재 5일간 복용을 염두에 둔 임상2상에서 3일간 복용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CP-COV03는 최근...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기술은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전달체에 펩타이드 약물 등을 탑재해 원하는 기간 동안 약효를 지속시키는 맞춤형 약물전달기술이다.
김경훈 경동제약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지분 투자는 류기성 대표이사의 확고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의지를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벤처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