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김학의 사건', '고(故) 장자연 씨 사건', '남산 3억 원 신한금융 사건' 등은 핵심 의혹 규명에 실패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만큼 이날 열릴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박 장관이 어떤 의견을 낼지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법무부는 오후 2시 30분 예정됐던 기자브리핑을 한 시간여 앞두고 “장관 발표 이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마련되지 않을 예정”...
주요 대상은 △약촌오거리 사건 △형제복지원 사건 △박종철 씨 고문치사 사건 △남산 3억 원 신한금융 사건 △유우성 씨 증거조작 사건 △김학의 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 △고(故) 장자연 씨 사건 △용산 참사 사건 등이다.
진상조사단은 여러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했다. 방대한 자료 검토와 관련자 진술, 제보 등을 토대로 검찰과거사위에...
6일 연합뉴스는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선 윤지오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윤지오를 믿던 여론이 돌아선 것은 최근이다. 여러 논란들이 겹치며 윤지오를 향한 신뢰도가 떨어졌고, 결국 소송까지 예고된 상황이다.
앞서 항공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윤지오의 인터넷 방송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그가 취한...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대해 “△‘최저임금 속도조절론’, 전교조의 ‘법외노조 취소’ 대정부 투쟁 예고, ‘장자연 조사, 버닝썬 수사’ 부실 논란과 더불어 △5월 초중순 수출 감소, OECD·KDI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 소식이 이어지면서 다시 이탈한 데 따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국당은 1.7%P 오른 32.8%로 지난주 낙폭의...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가 13개월에 걸친 ‘장자연 리스트’ 의혹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접대 강요, 수사외압 의혹 등에 대한 수사권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검찰과거사위는 20일 대검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장자연 리스트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받고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심의 결과 △성폭행 피해 증거의 사후적 발견에 대비한 기록 보존...
방정오 연관된 증언 나와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방송에서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PD 수첩'에서는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자연의 지인들이 인터뷰를 통해 방 전 대표의 이름을 언급하며 그가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13개월에 걸친 ‘장자연 리스트’ 의혹 사건 조사 결과를 최종 보고했다. 그러나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는 보완을 요청하며 수사 권고 여부 결정을 미뤘다.
조사단은 13일 오후 2시 검찰과거사위에 ‘장자연 리스트’ 의혹 사건 관련 조사 결과를 최종 보고했다. 총괄팀장 김영희 변호사 등 4명이 회의에 참석해 지난 13개월간의 조사...
배우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증인이라며 진실을 말하겠다던 사람의 그 ‘진실’이 오히려 거짓일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런 행태와 상황을 보는 국민들은 그저 어리둥절하고 허탈할 수밖에 없다. ‘다들 저렇게 뻔뻔하게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도덕불감증 속으로 빠져들다 보니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도 발생하고 층간소음을 두고...
현재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은 100만 명이 넘게 동참하며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3위는 '故 장자연 씨의 수사 기간 연장 및 재수사 청원'(73만8000여 명), 4위는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청원'(71만4000여 명), 5위는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61만5000여 명) 순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장자연 육성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 장자연 문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자연이 죽음을 선택하기 5일 전 고인과 소속사 관계자의 대화 육성 녹음 파일이 공개됐다.
이 대화 내용에서 장자연은 "회사에서 하라는 거 그대로 충실히 다 하고 있잖아. 나는 가만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장자연 죽음 관련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장자연 육성파일이 공개될 예정으로,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고인이 생전 동료에게 불안함을 털어놓는 내용의 파일을 입수해 공개한다고 알렸다.
파일에서 고인은 "김 모 사장님이 이미 엄청난 말들과 엄청난 입을 가지고...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 배우 윤지오가 아프리카 TV를 통해 출국 장면을 생중계했다.
24일 4시께 윤지오는 자신의 개인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캐나다 출국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윤지오는 “나는 증인이며 가해자나 범죄자가 아니다. 증인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은 끝났다”라며 “갑자기 출국하는 것이 아니다. 4월 4일부터...
故 장자연 사건의 주요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가 배우 정우성으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했다.
윤지오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우성과 온라인상에서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정우성은 윤지오에게 "지오님. 아까 낮에 답장하려 이 메시지 창을 찾는데 안...
앞서 윤지오 씨의 카톡 내용 공개와 관련해 장자연 사건 관련 발언 일부를 허위라고 주장한 데 따른 행보다.
관련해 이날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수민 작가는 "윤지오가 지난해 말 장자연 사건에 연루된 인사들을 알게 된 과정을 제게 말했다"라고도 주장했다. "조사를 받던 중 조사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펼쳐진 문서에서 유명 인사들의 이름을...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모두 법이 심판해야 할 사건이에요. 그런데 돈 많은 사람, 권력을 가진 사람, 힘 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법망을 자유롭게 피해가요. 부실한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물렁한 사회가 권력자의 범죄를 방관한 것이죠. 범죄를 저지르고 처벌은 받지 않는 권력자들. 이들이 사회가 낳은 괴물이에요.”
그럼에도 연 작가는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리얼미터는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보수야당의 ‘4·3 보궐선거 정권심판’ 공세와 같은 이탈 요인과, 김성태 한국당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 확대,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등 결집 요인이 동시에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충청권, 호남, 40대, 중도층은 하락했으나, 대구·경북(TK)과 서울...
이번 사건으로 두 명의 경찰이 지목되어 경찰에 불명예를 덧씌웠다.
그런가 하면 최근 재조사 중인 고 장자연 사건 당시에도 경찰의 미온적인 수사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이처럼 경찰의 안일한 조사와 대처에 국민들은 재벌 봐주기, 유흥업소 유착 등에 오르내리는 경찰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32)씨가 만우절을 빙자한 악플에 강경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1일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만우절을 빙자해 자신의 죽음을 논하거나 가족을 우롱한 것에 대해 “반드시 처벌할 것이고 죄값을 반드시 묻겠다. 선처는 없다”라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윤지오는 “만우절이라 혹여나 제가 ‘죽었다’라던가 ‘자살’이라고 악플을...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 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찰로부터 제대로 된 신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사과와 함께 윤 씨 보호를 위한 특별팀을 구성해 24시간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변보호를 소홀히 한 데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