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이 지금 청력 테스트 하는 상황”“윤핵관, 윤리위가 무리하게 한 정치인 제거하려다 여기까지 와”“이준석 추가 징계는 코미디 같은 일”“차기 당권 도전, 정해진 바 없어...나라를 위해 할 일 있으면 할 것”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이나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코미디 같은 일을 당장...
“잔인하지만 뜨거운 걸 만지고 아파보는 방법밖에 없어”윤리위ㆍ윤석열 대통령 겨냥 “평소엔 자유 얘기하다 외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말로 아무리 설명하고 이끌어 보려고 해봐야 안된다”며 “오히려 빨리 정말 뜨거운 걸 만져보게 놔두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잔인하지만 사실 뜨거운 걸 만지고 아파보는 방법밖에...
‘연찬회 음주가무’ 권성동 징계 개시...내달 6일 소명이날 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 징계 논의하지 않아...권성동과 같은 날 소명‘수해 망언’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ㆍ권은희 징계 대신 ‘엄중 주의’ 경고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9일 당 연찬회에서 음주가무로 논란을 빚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권 의원을 비롯해 추가 징계 절차에...
이준석 vs 국민의힘 3~5차 가처분 심문 李 “소급입법” vs 국민의힘 “당원권 정지 이준석 적격성 없어”여권 내부 가처분 인용 예상 분위기궁지에 몰린 윤리위, 법원 판결 따라 징계 판결 결정할 듯
이준석 전 대표와 국민의힘이 28일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치 가처분을 두고 또다시 법정 공방을 벌이면서 ‘운명의 날’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 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지 가처분을 두고 국민의힘과 이준석 전 대표가 법정에서 1시간 30분가량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 전 대표 측은 당 대표 축출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목적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 측은 당헌 개정이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무효라고 볼 근거도 없다고 맞받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재판장 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28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했다.
이준석 “경제위기 상황에 정치적 파동 이어가야 하는지 의아해”전주혜 “당원권 정지된 이준석, 효력정지 구할 적격성 있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하며 “이번 가처분 결정으로 인해 모든 게 종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3·4·5차 가처분 심문에 출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헌 효력 정지 가처분 심문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진석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6명을 상대로 낸 3∼5차 가처분 신청 사건을 심문한다.
당정이 이처럼 뭉치는 건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로 인한 내홍으로 그간 윤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소홀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현재는 ‘윤핵관’(윤석열 핵심관계자) 정진석 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자리 잡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됐으니 윤 대통령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에 대한 온갖 논란에 대해...
이런 가운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정부는 뭉치고 있다. 저조한 대통령 지지율과 각종 논란, 이준석 전 대표로 인한 내홍,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기국회를 치러야 해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 수석은 앞서 지난 20일 실무당정협의체를 구성키로 했고, 전날 고위당정협의에선 격주마다 열자는 정례화 합의를 했다.
이준석 전 대표와 윤핵관의 이전투구로 몇 달을 허송했다. 내홍은 진행형이다. 28일 열리는 법원의 비대위 가처분 심리와 중앙당 윤리위원회의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심의에 따라 또 한 차례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 그러니 민생이 눈에 들어올 리 없다. 심기일전해도 모자랄 판에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까지 불거졌다. 여권은 연일 해명에 진땀을 흘리지만, 의혹은 더...
서울남부지법, 28일 '정진석 비대위' 가처분 심리與 윤리위, 같은 날 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이재명, 28일 대표 취임 한 달 맞아…野, 尹ㆍ김건희 공세 강화할 듯조여오는 사법 리스크에…지지율은 요지부동
이번 주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명운이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취임 한 달을 맞아 정부ㆍ여당에 대한 공세를 더욱...
“이준석, 당헌·당규를 준수해야 하는 당원 의무 가볍게 여겨”“윤리위 활동을 윤핵관, 수사기관 등과 결부시켜 민심 이탈시켜”“추가 가처분 신청, 법원의 적법 타당한 판결 무시하는 것”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22일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에 대해 “본인의 정치적 입장과 이해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당헌·당규에 따른 당내 민주적...
국민의힘, 남부지법에 사건 재배당 요청 공문 발송민사51부, 앞선 가처분 사건 모두 이준석 손 들어줘…"공정성 의심"與 "전주혜, 재판장과 동기동창"…이준석 "지연전술"
국민의힘은 21일 법원에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등을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사건의 담당 재판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 상납 의혹에 불송치를 결정했다.
20일 경찰은 이 전 대표의 의혹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죄의 공소시효인 7년이 지나 공소권이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 전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2차례의 성 상납, 2015년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또 이...
윤리위는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지난 8월 13일 유상범 윤리위원이 이준석 당원 징계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당내 인사와 나눴다"며 "이러한 사실이 외부로 공개된 것은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결론적으로 향후 중앙윤리위 직무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유 의원의 사임 의사를...
주 원내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와의 관계 때문에 당이 지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하나가 되면 제일 좋겠는데 상황이 많이 어려운 것 같고, 절차에 따라 정리되는 걸 보면서 다시 당원과 의원들과 상의해서 문제를 풀어볼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당헌 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