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얼굴 공개…"손석희·김웅·윤장현에 사죄"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25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얼굴이 공개됐습니다. 조주빈은 이 자리에서 피해 여성들이 아닌 의외의 인물들에게 사과를 했는데요. 조주빈에게 사과를 받은 사람은 손석희 JTBC 사장, 김웅 프리랜서 기자, 윤장현 전...
앞서 이날 오전 조주빈은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할 말이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전 광주시장), 김웅 기자님, 나에게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JTBC 공식입장 전문이다.
박사방 조주빈 발언에 대한 JTBC 손석희 사장의 입장을 밝힙니다.
박사방 조주빈은 당초...
조 씨는 25일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는 손석희 JTBC 사장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 재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조 씨가 언급한 세 인물이 성 착취물과는 무관한 다른...
조주빈의 상처는 검거 직후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하며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은 돌연 "손석희 사장, 윤장현 시장, 김웅 기자 등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조주빈은 25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 미성년자에게 죄책감 안 느끼냐는 등의 기자들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
조주빈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전 시장은 권 여사를 사칭한 김모 씨에게...
15일 5일 오후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는 장미여관의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이 출연해 해체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던 불화에 대해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강준우는 합주 중 임경섭과 트러블이 생기며 다른 두 명에게 임경섭을 팀에서 빼자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이를 거절하자, 강준우와 육중완이 세 사람에게 팀을 나가 달라고...
임경섭의 포스팅으로 도마에 오른 불화설과 관련해 육중완과 강준우의 편에 선 모양새다. 회사는 장미여관 해체 배경으로 "임경섭과 배상재, 윤장현 세 멤버가 잘 따라오지 못했다"라며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육중완과 강준우가 팀의 주축이었던 만큼 두 사람이 새 이름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컬을 담당했던 육중완과 강준우, 연주를 맡았던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이 서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모양새다.
12일 장미여관 드러머 임경섭은 SNS를 통해 "장미여관의 주인은 누구 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팀 해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장미여관은 해체된 게 아니라 분해된 것"이라면서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팀을 나가달라고...
당시 윤장현 시장 임기 안에 기업과 투자협약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맹목적으로 협약식에 집중했다는 시각도 이어졌다.
이 부시장 역시 “노사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해보는 어려운 일인 데다 민선 6기 말에 업무추진을 서두르다 보니 미숙한 면이 적지 않았다”며 “특히 노동계와 소통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윤장현 전 시장이 임기 막바지에 무리하게 투자협약을 추진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민선 7기 이용섭 시장이 취임한 이후 이 시장 역시 8월 중 협약 체결을 공언했다. 그러나 최근 노동계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협약이 또 미뤄졌다.
광주시가 현대차와의 협약을 통해 새로 설립할 자동차 공장은 연산 10만 대 규모로 경형 SUV를 생산할 예정이다. 자본금 2800억 원...
투자업계 관계자는 “광주시가 오는 30일로 임기가 끝나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임기내에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무리한 프로세스를 이어온 것이 사실”이라며 “지자체와 대기업의 합작법인에 대한 선례가 없는 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양측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오는 30일로 임기가 끝나는 윤장현 광주시장이 임기내 투자협약식을 마치고 성과를 내기 위해 초기 사업을진행에서 무리하게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이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대기업과 지자체가 대주주로 함께 참여하는 합작법인이 전례가 없는 상황이어서 나중에 돌출할 수 있는 문제점 등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더욱...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8시10분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장, 장영식 무안군 무안군수권한 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에서 3개 노선 합동 신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 39개 도시에 총 50개의 정기노선을...
30일 노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4시간에 걸친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노조 내부절차(해외매각 찬반 결정 투표 등)에 따라 결정하고 결과를 채권단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로 금호타이어 노조는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노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4시간에 걸친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노조는 31일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4월1일 노사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찬반투표 등을 거쳐 합의안을 최종 결정하고, 결과를 채권단에...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인호 산업부 차관, 이동걸 산은 회장,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과 조삼수 노조 대표 지회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윤장현 광주시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해외매각에 강한 거부감을 보여왔던 노조가 찬반 투표를 수용한 것은 그만큼 법정관리에 대한 부담이 컸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합의안 발표에 나선 이동걸...
노사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이동걸 산은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과 함께 4시간에 걸친 논의 결과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본 방향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노조 내부절차에 따라 결정하고 결과를 채권단에 제출하기로 했다.
해외매각을 통한 경영정상화의 길을 택한 셈이다. 노사는 조합 내부절차(해외매각 찬반 결정 투표 등)...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 CNG 충전소에 마련된 ‘동곡 수소충전소’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에게 넥쏘 1호차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확산과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광주시가 넥쏘 1호차를 전달받을 적임 지역으로 판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광주시는 수소 전기차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현역인 윤장현 시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3선 국회의원 출신의 강기정 전 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최영호 남구청장, 이병훈 광주동남을 지역위원장 등이 잇달아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이용섭 일자리 부위원장도 출마를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천이 곧 당선’이란 공식이 이어져 온 까닭에, 2014년에도 광주시장직을 둘러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