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1일 다트 공시정보 오픈 API 서비스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누구나 제한 없이 활용 가능한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업개황과 공시목록 등 총 2종으로, 서비스 확대를 통해 21종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추가될 서비스로는 △공시서류 원본파일 △증자, 배당, 자기주식, 최대주주 등...
보험금 청구 서비스도 보다 간소화됐다. 보험계약(약관) 대출의 경우 각 사의 오픈 API를 통해 보험상품별 대출 가능 금액과 대출금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레몬브릿지내에서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명기준 대표는 “향후 변액보험 수익률 관리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 초에는 핀테크 기업이 은행, 증권, 보험 등 전 금융사의 전산 및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한 ‘오픈(Open)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청사진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를 통한 대표적인 수혜 기업은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핀테크 업체들이 될 전망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실천 중인 그를 여의도 IFC몰 사무실에서...
동국제약은 이러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제조원가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 시장 확대 및 해외 바이오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CMO 비즈니스 진출, 신규 원료 및 신약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 등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생명과학도 향후 3년 동안 API 공장 증설 및 제조시설...
SK3호스팩과 합병 상장을 결정한 페이게이트는 1세대 핀테크 기업으로 '세이퍼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신용카드결제, 소액외화 송금, P2P 랜딩기업대상 오픈 API플랫폼 공유서비스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 알리바바와 쑤닝 등 중국 주요기업의 한국 구매 담당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홈페이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융꿀팁 등 금융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 약 2만2000건 규모의 콘텐츠를 오픈 API 방식으로 13일부터 대외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금감원이 API를 제공하는 전자공시, 금융통계정보, 금융상품한눈에 등에서 범주를 대폭 늘린 것이다.
누구나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오픈 API 이용...
오픈 API를 통해 핀테크 기업은 금융사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핀테크 기업은 사업 확장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기존 금융사도 연계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 편의 증진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해 7월 금융혁신을 위한 ‘마이 데이터’ 산업 도입을 발표했다. 마이데이터는 전 금융권과 정부기관, 통신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신한은행은 지난해 출시한 ‘오픈 API 마켓’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오픈 API 마켓을 통해 데이터나 서비스를 외부에서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개 응용프로그램 기술인 오픈 API 관련 자료와 환경을 제공해왔다.
와디즈와는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청약증거금 서비스를, 올해는 신세계면세점 환전 서비스와 다방...
은행의 결제ㆍ송금 시스템을 핀테크 기업에도 열어주는 '오픈 뱅킹'이 12월 본격 시행된다. 이용 수수료는 현재의 10분의 1 수준인 40~5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오픈뱅킹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실무협의회 논의 결과를 공개했다.
오픈 뱅킹이란 제3자에게 은행 계좌에...
이재후 티몬 대표는 “2018년은 독보적인 타임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와 함께 라이브 플랫폼 구축, 오픈마켓 런칭, 표준 API 완비 등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선제적 기술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올해는 타임 커머스 선두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수익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KB증권의 오픈 플랫폼 전략하에 이뤄진 핀테크 회사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초 Open-AP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B증권은 제휴 채널을 통해 증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RA사는 자체 앱을 통해 로보기반 자산관리서비스를 고객에게 원스톱으로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의 계좌개설·국내외 주식주문·환전 등의 증권거래...
농협은행은 2015년 금융권 최초로 자체 오픈API를 구축해 핀테크 기업들과 협업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어 그는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금융산업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혁신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연중 중단없는 샌드박스 운영, 과감한 낡은 규제 혁신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우선 농협금융 디지털 연구·개발 총괄조직인 디지털R&D센터에서는 농협은행이 오픈 API의 독보적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인공지능‧블록체인‧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추가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행이 설립한 NH핀테크혁신센터를 이전해 확대 운영함으로써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는 “디노랩 입주 기업들에게 업무 공간과 오픈 API 및 클라우드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환경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노랩이란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 육성하기 위한 조직이다. 디노랩은 기존 우리은행의 ‘위비 핀테크랩’와 이번에 신설한 ‘디밸로퍼랩’으로 나뉜다.
우리은행이 2016년부터 운영해온 위비 핀테크랩은 신생...
또한 시선추적(Eye Tracking) 기술로 조회, 이체, 상품 안내‧가입 등 각 화면별 시선의 흐름을 분석해 표시정보와 버튼, 아이콘 등의 배치 및 이미지 디자인을 결정했다.
심성훈 행장은 “올해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UX/UI 개편을 시작으로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오픈 API를 활용한 모바일 채널 확대 등 ICT 기반 금융혁신에 더욱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일본 금융 시스템에서 오픈 API,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클라우드 등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회다.
신한은행은 우선 SBJ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경우 한국에서 제약이 크다"며 "SBJ가 하는 모델 중 국내에서 가능한 부분은 지원하고 이후 그 시스템을 국내에 적용할 수 있다"고...
위비뱅크에는 오픈API를 활용한 개방형 뱅킹서비스인 ‘오픈뱅킹’이 도입된다. 올 하반기부터 우리은행은 ‘오픈뱅킹’ 제휴기업과 공동으로 금융 데이터에 기초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을 활용해 제휴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오픈 API를 제공해 협력사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이미 다양한 기업들과 MEC플랫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MWC19’에서 도이치텔레콤의 자회사인 ‘모바일에지X’와 MEC를 활용한 산업용 AR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페이스북이 주축이 된 국제협회 TIP(Telecom Infra...
지난해 8월 출시된 신한플러스는 오픈형 API 기반으로 신한은행 SOL, 신한카드의 PayFAN, 신한금융투자의 신한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앱에 탑재돼 있다.
별도 로그인 없이도 신한금융의 통합리워드 제도와 중금리 신용 대출 플랫폼 ‘스마트대출 마당’을 비롯해 그룹사의 100여 개 주요 금융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6개국에서 사용할 수...
은행권은 2016년 8월부터 오픈 API 기술을 적용한 공동 결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결제망에 참가하려면 핀테크 기업이 모든 은행과 일대일로 제휴를 맺고 건당 400~500원의 수수료를 내야했다. 이처럼 금융결제 분야는 상거래 결제, 개인간 송금 등 생활금융으로 인프라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지만 그간 폐쇄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혁신 방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