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천호진이 맡은 캐릭터는 주인공 강재미(이보영)의 아버지이자 아내 오정희(배종옥)와 이혼하고 변주리(변정수)와 재혼한 의사 강형도 역을 맡았다.
배종옥(47)과 변정수(37) 두 여배우와 사이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그는 "중년의 사랑 이야기가 관심을 얻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중년도 사람인데 TV에 이들의 이야기가 없다"고...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과 이혼 후 상처를 안고 사는 오정희(배종옥)와 그의 딸 강재미(이보영). 오정희의 전 남편 강형도(천호진)와 새 부인 변주리(변정수)등이 얽히고 설키며 풀어내는 러브라인을 유쾌발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애정만만세’는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오정심은 '오정희'(배종옥)의 늦둥이 여동생이자 '강재미'(이보영)의 이모로 대학시절 한 눈에 반한 복학생과 결혼해 7년간 살지만 불임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아 이혼당하고, 그 후로도 엄마가 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정 많은 캐릭터다.
남편에게 배신 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이겨내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를...
소설가가와 화가가 한 조를 이뤄 1월에는 윤후명·민정기, 2월 김주영·이인, 3월 박상우·한생곤, 4월 성석제·최석운, 5월 박범신·안종연, 6월 오정희·서용선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39만9000원부터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문학인 저서 1권과 추첨을 통해 진에어 무료항공권(김포-제주 왕복 1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와...
현재 예탁결제원 사장 후보자로는 재정경제부 출신 조성익씨와 감사원 출신의 오정희씨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예탁결제원의 사장 공모가 예년과 다른 점은 '공운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이다. 공운법은 그동안 정부투자기관 관리기본법(정투법)과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정산법) 등을 통합한 법으로, 해당기관은 공운법이 시행되는 4월부터 기획예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