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연매출 2조4000억 원·영업익 2조 원 전망
HLB는 이미 다양한 논문과 학회 발표를 통해 약효를 입증했고, 앞선 두 차례의 FDA 미팅에서 특별한 이슈가 없었던 만큼 신약허가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허가 획득 후 빠른 시장 침투를 위해 미국 내 상업화 준비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직접판매(직판)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단 전략이다.
회사는 리보세라닙이...
매출액 14조5751억 원·영업익 1조5869억 원 기록사상 최대 매출…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영업익 감소
대한항공이 지난해 엔데믹에 따른 여행 수요 회복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급감했다.
대한항공은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4조5751억 원, 영업이익 1조5869억 원을...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에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10억 원, 영업이익 388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5%, 1578.5%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8% 늘어난 1조605억 원, 영업이익은 710.6% 증가한 1495억 원이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했다. 판매...
작년 영업익 8073억…전년 比 50% ↓노조 파업 장기화 등 경영환경 악화조선향(向) 외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현대제철이 글로벌 경기 부진 심화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올해 사업 전략 방안을 수립했다. 고부가ㆍ고성능 프리미엄 철강 등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와 고효율 공정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30일 현대제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5조9148억 원, 영업이익...
매출액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4분기 영업익 5.84% 증가한 760억 원디지털사업·비계열 확대 등 경영계획 제시
제일기획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전년보다 1% 감소한 307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92% 줄어든 1901억 원이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대비 5....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매출액 2조4030억 원, 영업이익은 450억 원, 당기순이익 19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해 2022년보다 2.6% 증가한 2만7584대를 판매했다. 금리 인상의 여파에도 하반기 BMW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의 출시와 판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을 견인했다.
인증...
하이트진로는 29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204억 원으로 전년보다 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9.1% 줄어든 355억 원에 그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난해 원재료 가격 인상 압박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하락했으며 주류 시장의...
대상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4조1098억 원, 영업이익 123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0.6%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 줄어든 67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동물사료 소재인 라이신 등 소재 부문 불황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영업이익을 크게 개선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국내에선 주방가전 사업 확대 등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부문의 시너지를 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자리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29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영업이익 1062억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597억7100만 원) 대비 77.7...
SK바이오팜이 분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SK바이오팜은 4분기 매출 1268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 3549억 원, 영업손실 371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패션그룹형지(형지)는 지난해 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에도 2021년 대비 영업이익을 504억 원을 증가시키며 흑자 전환한 형지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을 2년 연속 끌어올렸다.
형지는 효율적인 생산을 통해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고, 매장별 맞춤형 배분과 상품이동 관리를 통해 시너지를 냈다. 또 판매...
위기를 기회로…분위기 반전 이끈 황준호 다올證 사장 인재 영입수익 구조 다각화로 4분기 영업익 흑전 달성
황준호 대표가 이끄는 다올투자증권이 빠르게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27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영업익 1조 돌파 ‘새 역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매출 3조6946억 원, 영업이익 1조1137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기존 1~3공장 운영 효율 제고,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제품 판매량 증가와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23%, 13% 증가한 호실적을 냈다.
지난해 공시된...
현대차·기아, 지난해 국내 상장사 영업익 1·2위 달성판매 증가, 믹스 개선 등 수익성 강화 요인 영향 끼쳐
현대자동차·기아가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새로 쓰며 나란히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1·2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판매 증가는 물론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믹스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자동차의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영업이익 2조 원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북미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원가 개선 노력을 이어온 결과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매출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 2조1632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8%, 78.2%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14억 원, 영업이익은 3382억 원을...
빙그레는 지난해 매출 1조3939억 원, 영업이익 1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 영업이익은 185.2% 각각 증가했다. 이 기간 순이익은 1109억 원으로 202.1% 늘었다.
빙그레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1967년 창사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는 “해외 사업 수익성 개선과 지난해 폭염과 늦더위로 국내 매출이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