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2696억 원, 555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3%, 42.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매출은 연간·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5983억 원, 영업손실 7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커머스...
네오위즈가 지난해 매출 3656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 62%가 증가한 수치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656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 당기순이익 4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10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가 늘었다. 같은...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웹젠에 대해 '뮤 모나크' 흥행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실적 안정성과 사업전략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트레이딩바이'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56.25% 상향 조정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1만7760원이다.
웹젠의 4분기 영업수익은 707억 원, 영업이익...
소비심리 악화에 따른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현실로 확인됐다. 실적 발표 기간 공개된 중소·중견기업들의 지난해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 감소 기업의 수가 증가한 기업의 수를 크게 앞섰다. 금리 인상에 따른 자금조달 악화,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의 유예 불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등 올해도 실적 개선의 희망이 크지 않으리라고...
해외식품 4분기 매출, 국내 앞질러
CJ제일제당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29조235억 원, 영업이익 1조29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22.4% 각각 줄었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17조8904억 원, 영업이익은 8195억 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4.7%, 영업이익은 35.4% 감소했다....
경동나비엔이 8년 연속 배당금 규모를 확대했다.
13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1주당 5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총액은 79억5000만 원 규모다.
경동나비엔은 2017년 1주당 배당금을 100원에서 150원으로 올린 뒤 매년 배당금을 늘려왔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00원 올려 지급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주당 50원 더...
NH투자증권이 KT에 대해 올해 통신 3사 중 영업이익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7650원이다.
1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보급률 포화로 무선의 성장이 제한적”이라면서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콘텐츠...
롯데쇼핑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6% 증가한 508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4조5559억 원으로 5.9%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97억 원을 거뒀다. 이로써 롯데쇼핑은 2016년 이후 7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은 지난해 매출 3조30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9106억 원, 영업이익 7680억 원, 당기순이익 5941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 2.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8.8% 상승했다. 이번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46억 원, 영업이익 1643억 원으로,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8%, 30.3%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견조한...
넥슨이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3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5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영업이익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이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매출 1조7798억…전년비 31%↓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51% 감소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5.4% 쪼그라든 엔씨소프트가 올해 실적 반등을 위해 고군분투하기로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에도 비용을 통제하며 경영효율화를 이어가고, 대표 지식재산(IP)인 ‘리니지’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IP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개발...
코웨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62억 원으로 1.5% 확대됐다.
이로써 지난해 코웨이의 매출은 3개 분기 연속 1조 원을 돌파했다. 앞서 1분기 9483억 원에 이어 2분기 1조62억 원, 3분기 1조 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연 매출은 총 3조 966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74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241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감소했다. 다만 '아키에이지 워',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에버소울' 등 신작 출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 라이브 게임 성과로 3년 연속 연간 매출 1조 원을...
KT가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6조387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KT는 연결 기준 매출 26조3870억 원, 별도 기준 매출 18조3714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 및 별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경영 인프라 고도화와 사업수행 체계 개선 등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엔데믹 본격화로 레저업계 훈풍이 제대로 불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삼성리조트)이 지난해 호실적을 내며 올해 실적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최대 인기 스타인 ‘푸바오’가 4월 중국으로 가지만, 쌍둥이 아기판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에버랜드 오픈 런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리조트가 운영하는 명품 골프장 또한...
아이에스동서가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40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9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2529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8조1948억 원, 영업이익 253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6%, 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4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11억 원으로 2.3% 줄었다.
한편, 우량 점포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975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조7679억 원, 영업이익 4802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었으나, 국내 사업 신규 수주 확대 및 지속적인 생산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택배·이커머스 사업에서 도착 보장 기반 서비스 경쟁력 강화, 패션·뷰티 버티컬커머스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