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소비 부진에도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최재철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 “경북 지역민으로서 이번 기부가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국 한우인들도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주 중으로 2억 원의 성금을...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상황 점검회의 및 현장방문(강원도청 등)
△환경부 장관, 아프리카돼지열병 3단계 광역울타리 현장점검
△서귀포·고창·서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추진
13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주한독일대사 접견(서울) 11:00 주한 인도네시아대사 접견(서울)
△환경부 차관 16:00 간부간담회(서울)
◇국토교통부
9일(월)
△국토부...
삼겹살은 돼지 사육량 증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하락한 품목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올해 수출 4조 감소 전망…성장률 2% 난항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의 수출이 4조 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EU(약 18조 원), 미국(약 7조 원), 일본(약 6조 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육류 소비가 늘자 지난달 초만 해도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다 외식 수요 감소까지 겹치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던 돼지고기 도매가는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11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나온 1월 20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당 2906원을 기록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 및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광역 울타리 설치, 멧돼지 포획 신고포상금 지급 등 179억 원의 목적예비비 지출건도 함께 의결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앞으로도 피해 의료기관 손실보전 및 감염병 대응체계 보강 등을 위해 추가 목적예비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파 확산으로 인해 보다...
또 다른 하나는 에볼라나 고열병성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채권으로 13% 금리에 9500만 달러 규모로 발행됐다. 이 두 채권의 만기는 올해 7월이다.
채권 수익률이 기존 금리보다 매우 높아 매력적인 반면, 재해 발생 시 세계은행의 ‘유행병 긴급 자금 조달 창구(PEFF)’로 자금 지급이 촉발돼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는 구조다.
문제는 채권의 자금 지급 기준이...
반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1월 중순이후 확산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돼지고기는 8.6% 내렸다.
서비스도 0.3% 올라 지난해 1월(0.3%) 이후 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보통신 및 방송서비스가 소프트웨어개발공급(2.6%) 상승에 1.0% 올랐고, 음식점 및 숙박도 한식(0.3%)과 휴양콘도(10.3%) 등이 올라 0.3% 상승했다.
반면...
모기는 말라리아·웨스트나일열,·황열·뎅기열 등 치명적인 뇌염과 열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다. 최근에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우정바이오에 따르면 WJ-104는 흰줄숲모기 암컷 성충에 대한 실내 기피 효력시험에서 처리 5시간 이후까지 95% 이상의 효과를 유지했으며 처리 6시간 이후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1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파주 진동면에서 6개체, 경기 연천군 장남면 1개체, 강원 화천군 화천읍 2개체·상서면 3개체, 강원 철원군 갈말읍 1개체 등이다.
이로써 ASF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217개체로 늘었다.
파주에서 57건, 연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좀 더 진정돼야 재입식이 가능하다”며 “야생 멧돼지에게서 바이러스가 매일 나오고 있어 아직은 재입식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사육돼지 재입식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3, 4개월 동안 사육돼지에게서...
◇돼지고기 가격폭락…삼겹살 100g에 990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격감했는데요. 12일 농협에 따르면 1월 이후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인 1kg당 3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양돈농가가 돼지 1마리를 출하할 때 10만 원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가한 2조763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품목인 식품조미소재 ’핵산’은 압도적 글로벌 1위 지위를 한층 강화하며 판매량과 판가가 모두 상승했고, ‘알지닌’ 등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기반이 확대됐다.
ASF와 글로벌 시황...
살처분 당하고 있는 돼지들의 함성이 ‘돼지열병 수혜주’라는 이름으로 떠돌고, 유행하는 전염병의 병증과 진행 경과가 때로는 주가 상승 재료라는 이유로 환영받습니다. 별수가 없습니다. 기자는 이런 자본시장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가감 없이 전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간명하게 사회 단면을 보고 체감할 수 있다는 건 분명 증권부서에서만 느낄 수...
강원 화천군 간동면의 광역 울타리 밖에서 포획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광역 울타리 밖에서 ASF 확진 멧돼지가 발견된 강원도 내 첫 사례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화천군 수렵단이 간동면 임야에서 멧돼지 1마리를 잡아 신고했다.
도는 시료를 확보해 정밀 검사한 결과 9일 오후 11시 30분께 ASF 양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은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식료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 결과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중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4%나 폭등했다고 발표했다. 상승률은 시장 예상치 4.9%를 훨씬 웃돌았고, 8년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 정부가 연초 제시한 올해 물가 상승...
작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으로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 콩깻묵의 수요가 줄었음에도 중국에서의 수입액이 20억 달러 늘어났다. 멕시코의 경우에는 미국에서의 수입이 확대했다.
지난해 유럽연합(EU)의 대미 수출도 전년 대비 10.3% 증가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가 50억 달러 이상, 아일랜드가 40억 달러, 벨기에가 30억 달러, 이탈리아가 20억 달러가량 늘어났다....
시장 예상치 4.9%를 훨씬 웃돈 수치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은 데다 춘제 연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식료품 물가가 뛴 영향이다. 1월 돼지고기 가격은 작년 같은 달보다 116%나 올랐다.
중국 1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 중국의 PPI가 마이너스 국면을 벗어난 건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에 이 작가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부대축소, 돼지 열병, 집중호우 및 강물 범람, 기후 온난화에 의한 얼음 부실, 부득이 산천어축제 2회 연기, 동물보호단체의 연이은 태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연일 타격을 입었다”면서 현재 화천은 회생불능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언급했다.
이 작가는 또 "축제를 위해 준비한 농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여기에 지난해 말 유행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한층 위축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 사태까지 터져 외식업체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세가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마트 역시 6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1~2월 국산 돈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