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세계랭킹 25위)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정현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 8번 코트에서 열린 '2019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세계랭킹 78위·미국)을 상대로 0-2로 뒤지고 있다가 나머지 3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3-2(6-7 6-7...
SK 와이번스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1승만 더하면 8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을 되찾는다.
3회 두산 정진호에게 뜻밖의 선제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끌려가다가 7회말 1사 2루에서 김성현의 좌중간 2루타로 균형을 되찾은 뒤 이어진 1사...
맨유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유벤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2승 1무 1패(승점 7)를 거두며 유벤투스(3승 1패·승점 9)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조 3위...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2년 만인 2015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올해 레이싱팀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기술의 명가’ 금호타이어답게 앞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끝내기 투런포로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 4-5로 뒤진 9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마무리 브래드 핸드의 시속 151km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대훈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kg급 결승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를 상대로 12대 10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수확한 건 이대훈이 처음이다. 이대훈은 2010 광저우...
이대훈은 태권도 겨루기 남자 69kg급 결승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에게 12-10으로 역전승해 금메달을 따내고 아시안게임 태권도 사상 첫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사격에서는 신현우가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더블트랩 결선에서 74점을 쏴 우승,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조정에서는 김동용(남자 싱글...
이날 조효철은 앞서 열린 카자흐스탄 에코브 우수르와 8강에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에도 6-1로 승리했다. 이후 붕대를 감고 준결승에 올라 4-3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 오른 조효철은 종료 3분 27초 전 역전을 허용했지만 상대를 매트에 내리꽂는 4점짜리 기술을 선보이며 5-4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출루머신'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으로만 세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3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볼넷 세 번을 고르면서 선구안을 과시했다. 시즌 타율은 0....
벨기에가 나세르 샤들리의 극장골로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을 0-2로 뒤지다가 후반 막바지 세 골을 몰아치며 3-2로 역전승했다.
벨기에(FIFA랭킹 3위)는 예상외로 일본(61위)에게 고전했다. 원톱 로멜루 루카쿠는 번번이 찬스를 놓쳤으며 윙포워드 에덴...
나세르 샤들리의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골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이 일본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 진출한 가운데 한준희 KBS 축구해설위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벨기에는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일본과의 16강전에서 2-2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이자 지난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이 멕시코전에서 패했지만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지켰다. 이로써 한 조에 속한 한국은 16강 가능성이 남았다.
독일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이태희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2타를 잃은 이정환에 역전승했다.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이태희는 약 3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상금 3억원에 오는 10월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출전권을 따냈다. 또한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나간다. 프리미엄 차량 제네시스...
두산 베어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김재환의 결승 끝내기 투런포로 6대 4 역전승을 일궜다.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이 나오기 직전 중요한 순간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1루에 있던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 때 홈인했다. 끝내기 승리를 자축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박건우를 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기쁨은...
두산 베어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김재환의 결승 끝내기 투런포로 6대 4 역전승을 일궜다.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이 나오기 직전 중요한 순간 동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1루에 있던 박건우는 김재환의 홈런 때 홈인했다. 끝내기 승리를 자축하는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박건우를 홈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세번째 샷한 볼이 그린에 올라갔으나 결국 2퍼트로 더블보기가 됐다,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라가며 막판 역전승을 기대했던 우즈지만 공동 11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
(68-69)로 역전승을 노리는 김소이(24ㆍPNS)의 일문일답
-오늘 경기는.
오늘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준비를 많이 한 만큼 실수 없이 마무리 잘해서 만족하고 있다.
-특별히 잘된 부분이 있나.
비가 많이 내려서 거리도 줄고, 긴 클럽을 많이 잡아 그린에 올리지 못하는 실수도 했지만, 그린 밖에서나 그린 내에서 플레이가 좋아서 타수를 잃지 않을...
6일 끝난 살롱스파컵은 신지애(30ㆍ스리본드)가 일본의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를 제치고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대회를 접고 일본으로 건너간 이정은6(22ㆍ대방건설)은 전날 선두에서 3위로 밀려났다.
장하나(26ㆍ비씨카드)는 3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7위에 올랐고,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은 1오버파 214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환상의 조합’을 이룬 빌리 호셜과 스콧 피어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호셜과 피어시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포섬으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쳐 제이슨 더프너-펫 페레즈(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