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0조4696억 원, 영업손실 515억 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02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까지 메모리 시장 상승세 유지될 것”이라면서 “연말에는 업계 내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3조6380억 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941억 원으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연간 실적 추정치(컨센서스)는 매출액 5196억 원, 영업이익 362억 원으로 집계됐다. 1958년 설립된 대원제약은 설립 65년 만에 연매출 5000억 원 고지를 넘게 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의 튼튼한 허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단 것이 안팎의 평가다.
이런 시점에 백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의 대표에 오른 백 사장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전망인 5788억 원의 절반 수준의 '어닝쇼크'다. 엘앤에프도 지난해 4분기 2804억 원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연간 영업손실 220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차전지 업종의 최근 실적은 아직 바닥이 시작되지 않았다고 지적되고 있다. 이달 말에서 2월 초 실적 발표를 앞둔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필요하면 국민연금이 보유 목적 외에도 비공개 대화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 식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이번에 보유 목적이 변경된 종목 대다수는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 삼성엔지니어링, 현대백화점, SK케미칼, DL이앤씨 등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종가기준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는 108조3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17조1249억 원 대비 9조868억 원 줄어든 규모다. 올해 증시거래일을 감안하면 보름새 7.76% 감소하며, 코스피 지수 하락률 -6.87%를 웃돌았다.
주식부호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가치(삼성전자·삼성물산...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쏘카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5153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이 전망된다. 작년의 경우 매출 4061억 원, 영업손실 169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이와 비교하면 매출은 26.9% 늘고 영업이익은 382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쏘카의 실적 반등 촉매는 회사가 작년 3분기부터 시행한 ‘쏘카 2.0’이다. 초단기 렌터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조7618억 원, 영업이익은 1218억 원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 각각 9%, 43.2% 줄어든 성적이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예상보다 면세점과 중국에서 부진한 매출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며 "브랜드 리뉴얼과 재고조정 등 쇄신작업까지 맞물린...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이 예측한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5조8075억 원이다. 이는 2022년(15조7312억 원) 대비 0.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말 4대 금융 순이익 추정치가 16조5510억 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보름 만에 7000억 원이 넘게 줄어든 것이다.
순이익 전망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국투자글로벌신성장펀드(A-e 클래스 기준)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6.63%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한국과 미국, 프랑스와 일본 등 해당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속한 주요국 증시의 같은 기간 평균 수익률 2.31%를 웃도는 성과다. 특히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5.61%와 -7.26%를 기록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성공적인...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기준 공모주펀드 설정액은 2조5986억 원으로 집계됐다. 3조5168억 원을 기록한 1년 전 설정액보다 26.11%(약 9182억 원) 쪼그라들었다. 최근 한달 기준으로도 감소세는 뚜렷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이날까지 설정액은 635억 원(2.39%) 넘게 빠졌다.
공모주펀드 자금 유출세는 ‘IPO 대어’가 등장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1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200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하향 제시한 증권사 리포트는 총 500건으로, 상향 제시한 리포트(165건) 대비 3배 가량 많았다.
지난달에 발표된 하향 제시 리포트는 75건으로 상향 제시(39건) 대비 약 2배 많았다. 어닝 시즌이 아직 초반에 불과하지만 코스피 대형 종목들이 부진한 실적이...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6768억 원, 영업이익은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 줄고 영업이익은 4.7% 늘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장 최근 나온 영업이익 추정치가 580억 원대인 것을 고려하면 실제 회사가 거둘 영업이익 규모는 600억 원대를 밑돌 가능성이 커 보인다.
롯데렌탈의 실적이 둔화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사 실적 전망을 집계한 결과 현대차의 작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2조7710억 원, 15조4558억 원이었다. 영업이익 15조 원 돌파는 사상 처음이며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기존 연간 영업이익 기록은 2022년 9조8198억 원이었다.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100조7524억 원, 영업이익 12조607억...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기관이 3곳 이상인 상장 건설사 12개 중 7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사별로 보면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2022년보다 63.8% 줄어든 603억 원이다. 금호건설도 559억 원에서 224억 원으로 60%가량 축소가 예상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국내 상장사 283개사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총 133조83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9월29일) 282개사, 129조6747억 원과 비교해 종목 수는 비슷했으나 평가액은 4조1601억 원(3.21%) 늘어난 수치다.
국민연금 보유 종목 중 주식 평가액 1조 원...
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설정액은 2조7687억 원으로 최근 1년 사이 10.3%(3183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부동산 공모펀드(57개)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1.39%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 수요가 급감, 해외 상업용 오피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여파다.
특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1674개 상장사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은 710곳으로 파악된다. 특히, 상장 건설사 53곳 중 절반(25곳)이 이자보상배율 1을 밑돌았다.
홍콩 H지수 ELS 이슈는 국내 금융사의 목을 죈다.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잔액은 약 20조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조2000억 원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 3곳 이상이 전망한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43억 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3분기 2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6개 분기 만에 적자를 탈출했지만,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던 LG화학 석유화학 부문도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366억 원을 거두며 흑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