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는 유실·유기동물 구조공고 기간이 지나 안락사 대기 상태였으나, 지난달 2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로 입소하게 됐다. 센터 입소 후 니코는 살뜰히 보살펴주는 직원들을 만나 체중도 늘고 사회성도 좋아졌다.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 브라질 대사는 “브라질에서도 유기견 2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한국에 올 때 다른 가족에게 맡기고 데려올 수 없었다”며...
지난해 기준 서울 시내 유기동물은 4870마리로 그 중 32%가 입양·기증됐고, 14%가 안락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안심보험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의 입양․기증률을 높이고, 안락사 비율을 낮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시는 올해 유기견뿐만 아니라 유기묘까지 보험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는 곳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16년 전 자녀 5명을 살해한 벨기에 여성이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정신장애를 앓다 5명의 자녀를 제네비브 레르미트(56)가 지난달 28일 본인의 요청에 따라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레르미트는 지난 2007년 2월 28일 남편이 외출한 사이 아들 1명과 딸 4명을 살해했다. 당시 아이들의 나이는 고작 3~14세에 불과했다.
범행...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심 판사는 "박 전 대표는 수용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고 동물...
나리타 교수는 노인들에 대한 안락사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등의 문제 발언도 이어갔다. 그는 “언젠가는 안락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때가 올 것”이라고 했다.
또 일본 초중고생 20명과 가진 작년 강연에서는 2019년에 나온 공포·스릴러 영화 ‘미드소마(Midsommar)’에서 스웨덴 중부의 한 마을에서 90년에 한 번씩 여름 축제를 벌이며 72세가 되는 노인들이...
여전히 많은 것을 즐기고 싶고, 또 어떤 일이 일어나 마음을 바꾸게 되는 것에 열려 있다”며 번복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다만 릴리가 말한 벨기에 안락사 클리닉에서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력 사망을 돕기 힘들 것이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조력 사망이 불법인 프랑스 대신 벨기에가 ‘죽음 병동’으로 비치는 데 부담을 느낀다는 이유에서다.
통상 20일가량이 지나도 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를 진행하는데, 이런 사연이 알려지면서 협회에는 입양 문의가 잇따랐다.
한편 이기영은 지난해 8월 7~8일 파주시 집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주겠다며 60대 택시 기사를 집으로 유인해...
중국과 대만의 화해 상징이었던 판다 퇀퇀(團團)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일(현지시각) 대만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발작 증세를 보이던 판다 퇀퇀이 의료진의 판단하에 오후 1시 48분께 삶을 마감했다.
퇀퇀은 올해 18세로 지난 8월부터 뇌 병변 증세 등 건강 이상을 보여 왔다. 지난달 16일부터는 뒷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잘 먹지 못하는 등 건강이...
조력자살은 환자의 요청으로 의료진이 직접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안락사와 구분된다. 스위스에서는 조력자살이 합법이다.
고다르의 모국 프랑스는 안락사나 조력자살이 여전히 불법이나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날 성명에서 “죽음을 선택할 권리에 대해 국가 차원의 토론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고다르의 죽음을 계기로 프랑스에서도 합법화 논의가 더...
동물보호소에 잡아둔 개가 돌아오면 안락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을 인지한 임실군은 군 차원에서도 대책을 검토 중입니다.
새끼고양이 노린다고 수리부엉이에 짱돌 던진 유튜버
길고양이를 돌보는 채널을 운영 중인 한 유튜버가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를 향해 돌을 던졌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일 유튜버 A 씨는 ‘방송 중 새끼 고양이를 노리는...
이에 벨루가는 소생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의료진에 의해 끝내 안락사 됐습니다.
앞서 센강에서 처음 발견된 이 벨루가는 등뼈가 겉으로 드러날 정도로 극심한 영양실조 상태였지만, 먹이를 줘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에 프랑스 당국은 벨루가가 위스트레암 항구에 도착하면 비타민과 항생제 주사 등을 투약해 기운을 차리게 한 뒤, 바다로 돌려보낼 계획이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벨루가 모습 또한 등뼈가 앙상하게 드러날 만큼 마른 상태입니다.
한때 당국은 벨루가의 건강이 너무 악화해 안락사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현재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벨루가에 비타민과 항생제 주사를 처방해 기운을 차리게 한 뒤,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고사성어 / 파벽비거(破壁飛去)
양(梁)나라 장승요(張僧繇)가 금릉 안락사(安樂寺)의 벽에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용이 벽을 부수고 하늘로 날아갔다는 옛일에서 유래한 말. 사물의 긴요한 곳을 완성하거나 요점을 찾아 해결할 때 쓴다. 용 두 마리를 그렸으나 눈동자를 그리지 않아 사람들이 까닭을 묻자 “눈동자를 그리면 용이 날아가 버리기...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 압수물에 해당하는 사고견을 폐기(안락사), 환부(견주에게 되돌려 줌), 위탁 보관 중 하나로 처리해야 하는데, 현실적 선택지가 위탁 보관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안락사 허가를 검찰에 요청했다. 그러나 울산지검은 형사소송법상 해당 사고견에 대해 ‘보관의 위험성’을 인정하기에 자료가...
K-교통패스 도입 △전세계약 시 임대인 세금완납증명 첨부 의무화 △콘택트렌즈 온라인구매 허용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 기준 표준화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 △소액 건강보험료 체납 압류 제한 △최저임금 차등적용 △반려견 물림사고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외국인 가사도우미 취업비자 허용 등이다.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8세 남아를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고견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현재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인 사고견은 매우 온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보호소 관계자는 “사람을 공격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른 개들은 케이지 안에 갇혀 있으면 꺼내 달라고...
21일(현지시간) 홍콩오션파크는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컷 자이언트 판다 안안이 이날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오션파크에 따르면 안안은 몇 주 전부터 꾸준히 건강이 악화하였고 지난 17일부터는 고형식 음식을 먹지 못하고 음료만 섭취해 왔다. 생전 고혈압도 앓아온 안안의 상태에 따라 오션파크 측은 생을 마감할 때가 됐다고 판단, 중국당국과...
주요 국민제안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려동물 물림 사고 시 견주 처벌 강화 및 안락사 △백내장 수술보험금 지급기준 표준화 △9900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K-교통패스' 도입 △최저임금 업종, 직종별 차등 적용 △외국인 가사도우미 채용 등 총 10가지다.
이에 여론 수렴 결과에 따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울산 사고견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된 것에 대해 이 교수는 “사람이 지나갔을 때 혹은 다가갔을 때 공격성을 보이는지, 사물을 움직였을 때 주시하는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는지, 사람이 만졌을 때 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지 등 성향 테스트를 해야 한다”며 “도저히 교화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안락사를 취하는 게 맞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사고견이...
8살 아이를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안락사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16일 울산 울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울산시 울주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A(8)군의 목 부위 등을 공격한 진도 믹스견에 대한 안락사 절차가 중단됐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목줄 없이 돌아다니던 개가 8살 A군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개는 약 2분가량 A군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