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진, 한 총리와 장관들, 그리고 17명 시도지사들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만찬 행사가 열리는 누리마루를 함께 깜짝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며 “행사를 마친 윤 대통령과 장관들, 그리고 여야 시도지사들은 인근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엑스포 지원 방안과 각 시도별 현안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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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부산 시그니엘에서 열린 현지실사단 기자회견에서 “이번 실사의 목적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할 수 있는지 타당성, 재정적인 부분, 정치적 의지, 기업과 시민들의 지지 등 정치·경제·사회 전 분야를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 시민의 환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슈페히트 단장은 “정말 따뜻하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고 부산 시민의...
‘제2 국무회의’ 위상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현장실사 마지막 날이라는 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의지를 다진 것이다.
윤 대통령은 “세계박람회 유치가 부산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대한민국의 일이고 모든 시도의 일이다.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모아 달라”며 “전국 17개 시도가 가진 국제 네트워크와 교섭 채널을 적극 활용해 171개...
SK텔레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위한 특별 전시를 마련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SKT는 BIE 실사단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중앙홀에 부산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할 UAM 체험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SKT의 ICT 기술과 UAM...
한편 현대차그룹은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유치 활동뿐 아니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주요 도심 지역, 서울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현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BIE 실사 기간에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보여주기 위해 그룹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라며 “이번...
앞서 오찬에 이어 재차 BIE와 만나 부산엑스포 민간유치위원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약속 이행의 의미로 ‘Promise’를 선창하고 ‘Action’라 외치는 건배사를 제의하기도 했다.
BIE 실사단은 7일까지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 등을 실사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들을 접견해 유치 계획을 청취한다.
국회의장·양당 지도부, 결의안 전달 전 실사단 접견“여야 할 것 없이 똘똘 뭉쳐 지원, 노력” 강조
국회가 3일 부산엑스포 개최를 지지하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의원 239명의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결의안 가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5박 6일간 한국에 머물며 부산엑스포 개최 이유와 주제, 부지와 교통 등 인프라 시설, 숙박 대책, 재정계획, 전시 참가자와 관람객 수 등 14개 항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국민적 관심도 등을 심층 평가해 보고서를 작성한다. 현지실사 평가 내용이 담긴 보고서는 오는 6월 BIE 총회에서 회원국 171개국에 배포된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단장인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에게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전달한 뒤 함께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실사단은 4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7일까지 부산에서의 실사를 마치고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서울로 돌아온다.
LG가 서울역 대합실에 선보인 광고는 서울역 역사 내 중심부 벽면에 위치한 10개의 대형 전광판을 사용해 서울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LG 각 계열사는 오프라인...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단장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월드엑스포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단장 파트릭 슈페히트 행정예산위원장(오른쪽)이 3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월드엑스포 서포터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