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로 PGA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1·CJ대한통운)와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등극한 왕정훈(21)이 해외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인 해피프렌즈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이들을 포함해 출전 선수 12명 중 9명이 다음해 정규 투어 풀시드권자라는 점에서 미리보는 신인왕 경쟁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대회는 김민선5, 하민송, 강예린(이상 1회 대회 참가자), 김예진, 최은우, 박채윤, 박성원(이상 2회 대회 참가자), 이소연, 이다연(이상 3회 대회 참가자) 등 출중한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거쳐갔다. 이들이 여자 골프...
이수민(23·CJ오쇼핑)은 살고, 2016 유럽투어 신인왕인 ‘노마드 전사’ 왕정훈(21)은 짐 싸고.
이수민은 유럽프로골프투어와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 오픈에서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왕정훈은 컷오프됐다.
이수민은 9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0타를...
2016년 유러피언투어 신인왕 왕정훈은 8일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이수민과 함께 공동 80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스페인)가 6언더파 64타를 쳐 세바스티앵 그로스(프랑스)가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들을 상대로,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에 오른 왕정훈이 출사표를 던졌다. 베테랑 골퍼들을 모두 제치고 핫산Ⅱ 트로피와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 두 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그는 한동안 하향세를 보이다 유러피언투어 시즌 말미에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다. 왕정훈은 이 흐름을 타고 이번 대회에서 승수 추가에 성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2016 시즌 신인왕 신재영과 연봉 307% 인상안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넥센 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인왕 신재영과 2017시즌 연봉 1억1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연봉 2700만 원 보다 8300만 원(307.4%) 인상된 것이다.
연봉 307.4% 인상은 지난 시즌 김하성이...
제32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며 준우승을 차지한 김태우(23)가 생애 한 번 뿐인 지스윙 신인왕(명출상)을 차지했고 최저평균타수상(덕춘상)은 평균 69.45타의 고른 성적을 기록한 이창우(23·CJ오쇼핑)에게 돌아갔다.
KPGA 코리안투어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장타상은 187cm의 장신 김건하(24)가 수상했다.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둘째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이 볼을 사용하는 선수는 프레드 커플스, 브라이슨 디셈보, 맷 쿠처 등이 사용중이다.
국내에서 브리지스톤골프 B330시리즈를 사용하는 선수는 2016년 KLPGA투어 시즌3승을 거두며 대상을 확정한 고진영(21·넵스)과 신인왕 이정은6(20·토니모리), 10년만에 우승한 홍진주(33·대방건설)도 사용한다.
한국선수 중에는 신인왕을 수상한 ‘8등신 미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가장 짭잘한 수입을 올렸다. 대회당 약 9300만 원씩 벌어들여 연간 17억 7000만원을 챙기며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시즌 내내 손가락 부상으로 시달린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10개 대회에 출전해 3억 원에 벌었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와 LPGA 신인왕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빠졌지만 불꽃튀는 샷 대결을 피할 수는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국적 선수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간에 벌어진 팀 대항전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팀 6억원)
27일 부산...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손가락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을 포기했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은 미국진출 준비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허리부상 치료를 위해 빠졌다. 여기에 장타자 장하나(24·BC카드)도 불참했다.
▲LPGA 투어팀=김세영(23·미래에셋), 양희영(27·PNS), 유소연(26...
신인왕의 패기로 열심히 하겠다.
이정민=다시 한 번 출전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기분 좋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지현=2번째 출전이다. 민폐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김지현2=처음으로 출전하는데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다.
오지현=팀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희원=처음 출전하는데 이렇게...
‘노마드 전사’왕정훈(21)이 2016 유러피언(EPGA)투어 신인왕으로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europeantour.com)를 통해 “왕정훈이 지난해 안병훈(25·CJ)에 이어 유러피언투어의 두 번째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올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지난1999년 OB(두산)베어스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홍성흔은 그 해 포수로서 타율 0.258, 16홈런, 63타점의 성적으로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이후 2001년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고, 국가대표 주전 포수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동메달과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후 2009년 첫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취득하고...
국내 최강 박성현(23·넵스)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빠졌다. 여기에 장타자 장하나(24·BC카드)도 나오지 않는다. 박성현은 미국진출을 위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어 출전을 하지 않는다.
호스트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손가락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하기로 했던 정규투어...
신인왕 후보인 왕정훈은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왕정훈은 버디 9개를 골라내는 맹타를 휘둘렀으나 5번홀(파4)에서 범한 더블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왕정훈과 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리하오퉁(중국)도 3타를 줄여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2위에 올랐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4오버파 공동 56위에 그쳤다....
신인왕을 눈앞에 둔 왕정훈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3오버파 147타를 쳐 공동 53위에 그쳤다. 왕정훈의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의 리하오퉁은 2타를 줄여 이븐파 144타로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유럽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9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선두였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한국 선수는 왕정훈과 안병훈(25·CJ그룹), 이수민(23·CJ오쇼핑)까지 3명이다.
특히 왕정훈의 신인상 수상이 관심사다.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린 왕정훈은 파이널 시리즈 2차전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을 15위까지 끌어올리며 랭킹 19위인 중국의 리하오퉁을 제치고 신인왕에 근접해 있다.
지난해 파이널 시리즈에서 7위에 오른 안병훈이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