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신 회장은 25일 “주총에 참여할 수 있는 주주는 아버지(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어머니(시게미츠 하츠코 여사), 형님(신동주 전 부회장), 누님(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저, 서미경 씨, 여동생(신유미) 7명 정도”라며 “(그러나 현재는) 저 이외에는 거기(주총)에서 설명해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법원이 신 회장의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총수 일가 중에서는 신 부자 외에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가 1.84%, 서 씨의 딸 신유미 씨가 1.83%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 모두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서 씨 모녀의 지분을 신 회장이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비상장사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지배구조를 확인할 길이 없었다. 재계에서는...
셋째 부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에게 월급을 준 것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로 답했다.
신 총괄회장은 중간중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 재판장이 "지금 재판받고 있는 거 알고 있냐"고 묻자 역시 변호인을 통해 "잘 모르겠다. 뭘 재판하려는 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변호인에게 혐의에 관해 설명을 들은 뒤...
신동빈(63) 회장과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33) 롯데호텔 고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해 8월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정숙 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한정후견을 개시하고, 후견인으로 사단법인 선을 지정했다. 대법원은 지난 6월 이를 확정했다. 한정후견인을 맡은 사단법인 선은 지난달 '후견인이 신 총괄회장 주주권을 대신...
김 부장판사는 이날 심문기일에서 당사자와 신 총괄회장 상속인 신동주 전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의견을 듣고 결정을 내린다. 신동빈 회장 등이 직접 참석할지는 미지수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해 8월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정숙 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한정후견을 개시하고, 후견인으로 사단법인 선을...
법원은 전날 신 총괄회장의 상속인인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 장녀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 4명에게 심문기일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경영권을 두고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다투고 있는 만큼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게 법원 판단이다. 법원은 신 총괄회장과 후견인, 상속인들의 의견을...
신 총괄회장의 상속인으로는 직계비속인 부인 시게미츠 하츠코을 비롯해 신동주 전 부회장, 신동빈 회장,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 등이 있다. 법원은 후견인과 신 총괄회장 등의 의견을 듣고 최종 결정을 내린다.
후견인이 피후견인의 주주권을 대신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관련 판례가 없다. 성년후견인으로 활동하는 한...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 신유미씨를 신격호의 호적에도 올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
◇드러난 거미줄 왕국=한일 양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다 보니 롯데를 둘러싼 국적 논란과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힌 지배구조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롯데의 지주회사는 일본에 국적을 둔 롯데홀딩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롯데는 한국 등 전세계에 총 202개사를...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재판장 이상윤 부장판사)는 신 회장과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34) 롯데호텔 고문이 아버지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을 대신해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낸 강제집행정지 신청을 조건부로 받아들였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현금 106억 원을 공탁하면 주식 압류를 본안 판결 선고 시까지 정지하겠다고 결정했다. 신동빈 회장 측이...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스 대표’인 MC를 맡는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이곳의 최대주주는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 그리고 딸 신유미 씨이다.
그럼에도 총수일가의 일감몰아주기는 지속되고 있다. 공정위는 이날 LS와 LS전선(이하 LS전선)이 계열회사인 파운텍을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억4100만 원을 부과했다. LS전선이 총수일가가 출자한 파운텍의 자금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주제곡 ‘나야나(PICK ME)’를 처음 본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와 이석훈 신유미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등 트레이너의 반응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나야나’ 무대를 공개하기 전,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와 트레이너들에게 노래와 안무를 앞서 공개했다.
이에 공개된 영상에...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 회장과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유미(34) 롯데호텔 고문은 지난 2일 아버지 신격호(95) 총괄회장을 대신해 신 전 부회장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강제집행 청구이의 소송을 냈다. 신 전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의 재산을 가져가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다. 신 회장 등은 동시에 강제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1월 신...
서미경 씨와 그의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이 소유한 롯데홀딩스 지분은 6.8%로 약 7000억 원에 달하며, 이들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2015년 공시지가 기준 약 520억 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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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진부품 제조업체 우수AMS가 아쉽게도...
검찰에 따르면 서미경 씨와 그의 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이 소유한 롯데홀딩스 지분은 6.8%로 현금으로 환산하면 7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장남 신동주 SDJ 코퍼레이션 회장(1.6%)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1.4%)의 지분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또 이들이 단독 또는 공동으로 보유한 부동산 자산은 2015년 공시지가 기준 52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서 씨와 신 총괄회장과 사이 자녀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의 사생활은 수십 년간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다. 이들 모녀는 지난해 진행된 검찰의 롯데그룹 비리 수사를 계기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서 씨 모녀가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때문이었다.
검찰과 재계에 따르면 서 씨와 신 씨는 개인 지분과 모녀 소유회사(경유물산) 지분을 더해 6.88%의 일본...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지난 2005년부터 2010년 새 서미경 씨와 서 씨의 자녀인 신유미(33) 현 롯데호텔 고문, 그리고 이미 구속된 맏딸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자신의 롯데홀딩스 지분을 증여하면서 증여·양도세 등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이들을 기소했다. 서미경 씨와 신유미 씨의 탈세 규모는 각각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미경...
지난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딸 신유미(34)씨와 함께 일본으로 출국한 서미경씨가 유원실업이 보유한 롯세쇼핑 지분 모두를 매각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원실업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간 보유 지분 3000주(0.1%)를 모두 장내 매도했다. 당시 롯데쇼핑의 주가가 약 22만원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래 금액은 6억6000만원...
더군다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은 서미경ㆍ신유미 모녀(6.8%)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3.0%),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1.6%), 신 회장(1.4%), 신격호 총괄회장(0.4%) 등 오너 일가 외에 종업원지주회와 공영회, 임원지주회 등이 절반가량 갖고 있어 일본 기업 논란이 불거졌다.
신 회장은 한국 롯데의 일본 롯데에 대한 종속 논란을 불식하고 추락한 기업...
검찰은 신동주 전 부회장, 신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 씨와 딸 신유미 씨 등이 2005~2016년 국내 롯데 계열사에 이사나 고문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508억 원의 공짜 급여를 받아간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관련 신 회장이 2004년 정책본부장에 오른 이후 다른 일가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 경영권 승계 과정의 지지를 받고자 공짜 급여 지급을 총괄 지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