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업장, 올해의 아주인에 대한 시상식 및 최고경영자 신년사,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앞서 아주그룹은 2022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시무식을 하기도 했다.
이번 시무식에선 도슨트 해설을 가미한 온라인 영상 전시회 ‘아주 고백(go to 100) 전(展)’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 건자재, 금융-투자, 호텔, 자동차유통, IT...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최대주주이자 코리그룹 회장인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헬스케어 4.0 혁명’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한국 사회의 경제 및 헬스케어 부문의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우리 경제는 제2의 팬데믹이라 할 만큼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이는 주로 코로나 팬데믹 시절 의료비 지출과 병원, 전문 학교와 같은 한정된 의료...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일 시무식에서 올해 목표로 경쟁력 회복을 강조했다.
넷마블은 이날 오전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방 의장은 “올해는 체질개선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넷마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점을 마련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2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 서신에서 "현대건설의 위상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형원전,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탄소 포집·저장·이용(CCUS)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핵심사업 고도화 등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 행장은 2일 시무식에서 "팬데믹 이후 구조적인 저성장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마주할 고난과 역경을 딛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북은행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백...
이 부총리는 이날 교육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3년 교육개혁 원년에서 시작된 변화가 올해 교육 현장과 지역에서의 성공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총리는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 개정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지원을 위한 지방 교육재정 확보 △대입 공정성 확립을 위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2024년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내실은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그 일을 할 때는 비용효과적으로 할 때 다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효과를 분석하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들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김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직원들에게 조직문화와 회사가 나아가고자 하는 지향점에 대해 강조했다.
김 대표는 조직문화 측면에서 철저한 성과 중심 문화로 바꾸겠다고 했다. 열심히 일해 성과가 나는 직원에게는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자산운용도 과거와 달리 펀드보다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중심이 되고 지점 판매보다는 온라인...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은 올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가계부채 문제와 부동산 시장 연착륙 등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변동성이 큰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신뢰 강화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라는 세 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새마을금고 신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은 2일 시무식과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성장세 둔화와 경기침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지난해 3조 원이 넘는 수주액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운영효율성·품질·임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박현철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어서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개선에 나서야 한다”...
성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법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공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달 31일 신년사 발표를 통해 “고위험 성범죄자의 출소 후 주거지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의 차질 없는 제정을 통해 반복돼 온 국민의 불안감을 덜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고객기반 강화 및 금융자산 확대 등 내실 성장 전략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여 성장의 토대를 다져왔으며, KB페이 가입 고객 1100만 명, KB페이 월 이용 금액 1조 원 돌파, 신상품 위시(WE:SH)카드 시리즈 56만 좌 발급의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바람이 불고 있지만, 지난 기간 내실을 다지고...
신 의장은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 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뿐”이라고 2일 밝혔다.
이어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며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주요 기업 총수와 CEO들은 미래 대응 메시지도 신년사에 담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 속에 시장은 위기를 반복하며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100년 역사의 기업도 찰나의 순간 도태되는 것이 냉혹한 현실”이라며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구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생산설비, 인력, 투자, 유지보수 등 제조요소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점검을 통해, 제조업 본연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강화해야 한다"며 "동시에 시스템에 기반한 자동화를 확대 구축해 제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 우리가 추진해 온 디지털 전환을 더욱...
신년 취임사 통해 "아시아의 골드만삭스를 만들어 갈 것" 포부"비전 조기달성 1등전략 제시…전사업부문 글로벌화""일할 맛 나는 회사 만들겠다…합리적 평가와 최고 대우 노력"
“반드시 최고의 성과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는 회사’를 만들고자 합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는 신년 취임사를...
이 행장은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근 한 글로벌 컨설팅 회사에서 한국경제를 '끓는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하며 끓는 물에서 뛰쳐나오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며 "우리도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No.1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경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야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R&D)와 관련,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개발...
동국제강은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과 개인을 대상으로 ‘송원상’을 시상하고, 최삼영 부사장의 신년사와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최 부사장은 “올해는 ‘변화 주도성’, ‘협업과 합심’, ‘경영 내실화’를 3대 경영 지침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성장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다”고 말했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