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명문클럽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뛰는 열아홉 살 유망주 석현준은 처음으로 A대표팀의 호출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이란과 친선경기를 위해 조광래 감독이 소집을 요청한 해외파 선수 14명의 소속 구단에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나이지리아와 친선경기에 참가한 국외파 선수 중에서는 이근호(감바 오사카)와 김민우...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가 아약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석현준(사진)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달 15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릴 국제 U-20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예비명단 27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홍 감독은 자체 훈련 후 오는 5월6일 4명을 탈락시키고 최종 23명의...
석현준이 에레디비지에(네덜란드 1부 리그) 공식 데뷔했다.
한국인 최초로 아약스 암스테르담에 입단해 화제를 모은 석현준은 3일(이하 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 로다JC와의 경기에 출전, 네덜란드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35분에 마르코 판텔라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석현준은 골을 기록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