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두 번까지 초범으로 보는 현재 기준을 한 차례로 바꾸고, 처벌 기준 음주 수치도 낮추고, 음주운전 사망사고 시 살인죄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국회에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 관련 법안이 17개가 발의된 상황이다.
박 장관은 “엄벌 필요성, 해외 선진국 입법례 등을 종합 검토해 국회 논의 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두...
일부 네티즌은 "아동 학대 넘어 살인죄 해당하는데 신상 공개해야", "제대로 처벌하고 신상도 알려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일각에서는 "보육교사 잘못은 맞지만 맘카페 회원들도 너무 극성인 듯", "맘카페가 누구 하나 걸리면 박살내는 집단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상털기에 우려를 표했다.
네티즌은 "이 정도면 살인죄 아니냐", "기사가 산 게 천운이다", "너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해공항 사고 피해자 택시기사 A씨(48)는 중상을 입고 현재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0일 낮 12시 50분께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에 승객을 내려주고 택시 짐칸을...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달 전쯤 수면유도제를 사러 약국에 온 적이 있지만 당시 실랑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약사와 종업원은 B씨를 전혀 본 적이 없다고 말했고 피의자는 조사받을 때 횡설수설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B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나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죄가 적용될 전망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몇 년 전 약사가 자신에게 욕을 해 앙심을 품었다"고 진술했지만, 약사는 전에 B씨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었다.
지난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해자 B씨는 14일 검찰에 송치됐지만, 피해자 A씨가 사망함에 따라 살인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같은 살인죄일지라도 누가 어떤 이유로 살인을 저질렀느냐에 따라 판결 내용이 다른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파헤쳐본다.
10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온정인가 편향인가 - 그와 그녀, 살인의 무게'를 주제로 두 명의 살인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 사람은 여자친구를 폭행해 살해한 남자친구이며, 또 다른 한 사람은 가정폭력을...
이후 2012년에 대검찰청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강도살인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복역 중인 김 씨의 DNA와 일치해 검찰이 재수사를 벌였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공소시효가 끝나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이 사건은 2015년 이른바 '태완이법(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이 시행되면서 재수사가 시작됐고, 검찰은 김 씨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소속인 홍일표 인사청문회 위원장이 재차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하자 “음주감경을 전면 폐지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다만 성범죄자에 대한 음주감경을 폐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자는 살인죄의 공소시효 폐지를 두고는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2015년 법무부 형사법제과장으로 근무하며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와 벌금형 집행유예 제도, 벌금 신용카드 납부제도 도입, 디지털증거의 증거능력을 규정한 형소법 개정안 발의 등에 참여했다.
대검 관계자는 "이번 블랙벨트 선정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검찰의 관심과 인식을 반영했다"면서 "수사뿐 만 아니라 수사 외...
언론에 따르면, 찰스 맨슨은 19일(현지 시각) 미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병원에서 83세로 사망했다. 맨슨은 1969년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임신 8개월인 배우 샤론 테이트 등 7명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해왔다.
찰스 맨슨은 1971년 2월 일급 살인죄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1972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현재까지 복역해왔다.
서해순 씨가 김광석에 이어 서연 씨까지 살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호 기자가 “서해순 씨의 살인죄를 의심할 만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21일 영화 ‘김광석’을 연출하면서 김광석에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딸 서연 씨의 사망 사실을 밝혀낸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의...
세월호 유가족들은 304명의 목숨을 잃게 한 이 선장 등이 책임에 적합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헌법소원을 냈다. 이 선장은 무기징역, 나머지 선원들은 징역 12년~징역 1년 6개월이 확정됐다. 법원은 1심에서 이 선장에 대해 유기치사죄를 적용했지만, 2, 3심에서는 '부작의에 의한 살인죄'를 인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김지미 변호사는 "A 양이 그렇게 얘기를 하긴 했는데 사실은 B 양이 이 살인죄 공모전범으로 바뀌게 된 것도 A 양의 진술이 결정적인데 과연 A 양의 진술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하는 건 사실 아직까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초등생 살인범' 공범으로 지목된 B 양은 전날 결심공판에서 반성은 하면서 살인은 끝까지 인정하지 않은...
유경과 세희는 달님과 같이 일하는 직원을 불러다 놓고 "달님이 살인죄를 저지른 전과자"라고 밝힌다.
달님은 유치장에 갇힌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닌지 절망스러워한다. 달님은 유치장 밖에 있는 재욱(이재우 분)에게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린다. 재욱은 그런 달님의 손을 꼭 잡으며 "내가...
이에 달님은 5년간 사법고시 뒷바라지한 남자친구이자 예비신랑의 식구들로 인해 살인죄를 뒤집어 쓰게 됐다.
세나는 사건 당시 별장에 갔다는 사실을 숨긴 채 몰래 루비(옥고운 분)의 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빼내 증거를 없앤다.
유경은 달님을 찾아간다. 세강이 피해보지 않도록 절대 연관 진술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너만 믿는다"고 말해 신뢰를...
그는 "설사 박 전 대통령이 좌편향 단체에 대해 어떤 말을 했다고 치더라도 그 말 한마디로 지금의 블랙리스트 작성 등 일련의 과정까지 책임을 묻는다면 살인범 어머니에게 살인죄 책임을 묻는 것과 뭐가 다르겠냐"고 날을 세웠다.
재판부가 "피고인도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하는 게 맞냐"는 질문에 박 전 대통령은 "변호인과 입장이...
지난 방송에서 살인죄로 경찰에 소환된 최일환(김갑수 분)을 대신해 ‘태백’의 대표 자리에 오른 동준은 본격적으로 일환의 비자금을 추적할 계획에 돌입한다.
죽은 아버지의 복수와 태백을 갖겠다는 목적으로 혈안이 돼 있던 강정일은 태백의 주인이 된 동준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거기다 고문료까지 결제하는 동준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정일은 그에게...
송태곤은 최일환의 살인죄가 자신에게 넘어올까 불안에 떨며 회삿돈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하려고 했다. 하지만 신영주를 비롯한 경찰에 잡힌 상황.
이에 최수연(박세영 분)은 송태곤의 횡령 관련 언론 보도를 막아 태백의 명예를 지키려고 하지만 영주와 이동준(이상윤 분)은 이를 더 크게 터트릴 계획을 세운다.
동준과 수연이 태곤의 변호를 맡겠다며 나서기 시작하자...
군사 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 진압, 그리고 권력형 비리에 대한 재판을 거쳐 그는 ‘반란수괴죄’, ‘상관살해죄’, ‘내란수괴죄’, ‘내란목적살인죄’, ‘뇌물죄’등 12개 항목의 혐의가 인정됐다. 하지만 정치적 사면과 복권이 단행됐고, 37년 만에 회고록을 출간했다.
전두환은 회고록에서 “민간인 학살은 없었다. 발포 명령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름 없는 여자' 1회에서는 여리가 법정에서 임신을 한 채 살인죄로 10년 형을 선고받고, 차가운 교도소 방 안에서 '봄'이라는 이름의 아이를 낳았다. 그녀는 어떤 연유에선지 말문을 닫고 있어 '김불상'이라 불렸지만 아이를 안고 교도소에 들어와 처음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이름 없는 여자' 1회는 전국(유료방송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