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공공·민자·민간 프로젝트 규모를 기존 100조 원에서 110조 원으로 확대한다. 기업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설비투자 가속상각을 허용한다. 고용증대 세액공제 기준을 한시 완화하고, 임대료 인하액 소득·법인세 감면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한다. 일자리 측면에선 청년 일경험 일자리 10만 개,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104만 개를 공급한다.
문재인...
정부가 내년에도 투자 회복세 지속을 위해 공공과 민자, 기업 투자 프로젝트를 올해 100조 원에서 110조 원으로 확대한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내년 투자개선 모멘텀의 본격적인 구축과 확산을 위해 올해 100조 원이었던 공공·민자·기업 투자 프로젝트를 110조 원으로 확대한다.
공공은 60조에서 역대 최고수준인 65조, 민자는...
또 포괄주의 등을 적극 활용해 총 13조8000억 원 규모 신규 민자사업을 발굴하고, 28조 원 규모의 기업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기업·자영업자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선 올해 고용이 줄었어도 유지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증대 세액공제를 지원하고, 임대료 인하액의 50%를 소득·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적용 기한을 내년 6월 말까지 연장한다. 일자리 측면에선 청년...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자 SOC(사회간접자본)사업의 주관사로도 선정됐다.
주택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광주 쌍동지구, 계룡 대실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전남 광양지역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같은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한라의 3분기 말 수주 잔고는 3조4000억 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한라가 올해 수주한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또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도 민자사업으로 지정하고 제삼자 제안공고(안)를 심의·의결했다. 이 사업은 새절역~서울대입구역(16.2km)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해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를 연계, 도로교통 혼잡 완화 및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칭)부산시 금강공원 케이블카 현대화 사업을 민간투자사업 대상시설로 적정함을...
정부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 징수에 나선다. 최근 5년간 누적 미납 건수가 50회 이상인 차량이 대상으로 약 5000대, 미납금액은 21억 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와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2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공공요금의 하나지만 민자도로사업자는 현행법상...
두산중공업은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이 신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인 '뷔나에너지'로부터 호주 퀸즈랜드주 최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두산중공업의 ESS 수주 가운데 최대 규모로 총 사업비는 약 1000억 원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 재생에너지 민자발전사로 호주...
개정
△민자도로 상습 미납통행료 등 고지부터 납부까지 모바일로 한 번에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수사 중간 발표
△제16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개최
17일(목)
△국토부 2차관 09:30 차관회의(장소미정)
△건축물 스마트 점검케어 서비스 시작(석간)
△K-스마트물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
△제6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사업 규모는 총 498억 원(국비 150억 원·민자 348억 원)으로 2022년까지 화물창 규모 7500㎡ 이상인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선 1척 건조를 지원한다. 이 선박은 가스공사 통영기지 설비를 이용해 전국 항만에 LNG를 공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22년부터 LNG 벙커링 전용선이 본격 도입되면 국내 관련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1위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민간 발전사업자로서 유일하게 민자 변전소를 건설해 운영 중이다. 대한그린에너지는 풍력 및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자체 운영 중인 민자 변전소를 통해 한전 변전소에 직접 송전하고 있다.
대한그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송전선로 구축에 있어 송전철탑을...
이어 “왕십리 민자역사 내에 엔터식스, CGV, 이마트,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해 입지 선호도가 우수하다”며 “왕십리와 상계동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면서 2024년에 준공으로 출퇴근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등 투자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2000년대 초 민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유치에 나서자 일부 외국계 자본이 유망 사업장을 선점하면서다. 이에 시장에선 정부와 금융감독당국의 이해관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론스타 혼자 가능했을까, 검은 그림자 누구(?)=외환은행이 팔린 이유는 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정부로서는 매각을 통해 신규 자본을...
GS건설은 19일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등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고 밝혔다.
2개 프로젝트 모두 BOO(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는 금융조달 및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예상 매출은 각각 1조6340억 원, 6970억 원으로 총 2조3310여억...
영등포역은 199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로 개발됐다. 2018년 1월 영등포역이 국가로 귀속되면서 공공역사 지위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전체 연 면적의 54%가 상업공간으로 남아있다.
우선 영등포역 전면 4375㎡ 규모 공간은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어울림광장’으로 바뀐다. 이곳은 현재 역 진입을 위한 보행 용도로만 사용 중이다. 광장 중앙에는...
메그나 대교 건설은 민자사업(PPP)으로 우선사업권을 확보한 우리 측이 사업 개발을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방글라데시 측과 사업계약 이후 설계, 시공, 금융, 운영 등을 총체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우리 측 민간 건설사와 공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추후 KIND의 지분참여 및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글로벌인프라펀드...
정부는 소비진작을 위해 11월 들어 8대 소비쿠폰 재개, 이달 1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진행하고 공공투자ㆍ민자사업ㆍ기업투자 프로젝트 등 100조 투자 프로젝트를 연내 최대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정부, 지자체 예산의 연말 이불용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안건인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 방안과 관련해...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민간이 건설비 대부분을 부담하고 국가가 이를 일부 보조하는 민자사업 방식으로 지어졌다. 총 사업비로 2조1190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 시행사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는 시설물을 국가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30년 동안 관리 운영권을 갖는다.
이번 사업엔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 주간사이자 시공을 맡은 GS건설이 주도적인 역할을...
서울시는 2013년 △민간사업자 주주 전면 교체 △운임결정권 서울시로 이전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지급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서울형 민자사업 혁신모델인 '지하철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시행했다. 교보생명ㆍ한화생명ㆍ신한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앞으로 서울시와 사업시행자는 2013년에 체결한 '변경실시협약'과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2020'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