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강동구(-0.02%)는 매물적체 영향 있는 강일동과 명일동 위주로, 송파구(-0.01%)는 가락동과 장지동 중저가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보다 집값 하락 폭이 더 커졌다. 연수구(-0.11%)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옥련동 등 중저가 위주로, 동구(-0.09%)는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송현동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집값이 내렸다.
경기지역은 시흥시(-0.18%)가...
강동구는 고덕동 '고덕그라시움·배재현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1000만~5000만 원 떨어졌다. 마포구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신공덕동 '래미안1·2차' 등이 1500만 원 정도 내렸다.
경기·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1% 올랐다. 지역별로 △부천시(0.09%) △남양주시(0.08%) △안산시(0.07%) △김포시(0.05%) △고양시(0.04%) △시흥시(0.02...
실제로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는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 단계를 통과하면서 서울 전역으로 규제 완화와 빠른 사업 진행 기대감이 퍼지는 모양새다.
특히, 강북은 강남지역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문의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재건축 기대감으로 아파트 호가도 연일 상승세다. 이날 기준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
3500가구 메머드단지 탈바꿈고덕주공9·우성 등 주변 단지'2차 안전진단' 도전 잇따를 듯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 재건축 최대어인 삼익그린2차 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정밀안전진단 통과는 정부 승인이 필요한 만큼 재건축 과정 최대 난관으로 꼽힌다. 삼익그린2차 단지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주변 재건축 단지의 사업 순항 기대감도 한층...
강동구(-0.03%)는 상일·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 폭이 확대됐고, 송파구(-0.02%)는 잠실·신천동 인기 단지 위주로 하락 거래가 발생했다. 강남구(-0.01%)는 도곡·압구정동 재건축이나 중대형은 상승했지만, 중소형 위주로 하락했다. 서초구(-0.01%)는 반포동 일부 신축은 상승했지만, 그 외 단지는 하락 전환했다.
인천과 경기는 이번주 하락 폭이 커졌다. 인천은...
한편 지난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1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광진구 광장동 광장극동 등 총 14개 단지가 적정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그간 안전진단 통과를 어렵게 했던 적정성 검토 평가 항목 중 구조 안전성 가중치를 낮추고, 주거환경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규제를...
지난해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대표 노후 단지들이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이에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적정섬 검토 일정을 미루는 단지도 나오기 시작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시장에서 재건축 완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다...
고덕주공9단지 정밀안전진단 탈락 여파에명일동 우성·한양 재건축 단지 ‘눈치 보기’“민간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해야”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안전진단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면서 안전진단을 보류하는 노후 아파트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정부의 규제 완화 이전에는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해 내년 대통령 선거...
강동구는 명일동 '신동아'·'우성'·'한양'·'고덕현대' 아파트 등 재건축 사업 추진 단지 등이 일주일 전보다 1000만~50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4% 올랐다. 상대적으로 중저가 인식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0.1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수원시에 이어 △이천시 0.11% △부천시 0.09...
강남구(0.19%)는 압구정ㆍ대치동 인기단지 위주로, 송파구(0.18%)는 잠실ㆍ가락동 소형 위주로, 강동구(0.15%)는 재건축 기대감 있는 명일동 위주로 상승했다. 다만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돼 강남 4구 전체 상승 폭은 축소(0.21→0.19%)했다.
경기지역 아파트값은 5주 연속 상승 폭이 둔화했다. 이번 주 아파트값은 0.27% 올라 지난주(0.29%)보다 오름폭이 떨어졌다....
서초구(0.21%)는 잠원ㆍ반포동 신축 위주로 값이 뛰었고 강동구(0.16%)는 고덕ㆍ명일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경기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p 내린 0.33% 상승했다. 가장 많이 오른 오산시(0.57%)는 인근 지역 대비 저가 인식 있는 가수ㆍ누읍동 위주로 값이 뛰었다. 이천시(0.51%)는 교통환경 양호한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안성시(0.49%)는 개발사업...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지난달 적정성 검토에서 C등급을 받고 최종 탈락했다. 이처럼 준공된 지 30년이 훌쩍 넘은 대표 노후 단지들이 탈락하자 업계에선 적정성 검토 기준이 너무 높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공릉동 J공인 관계자는 “현재 기준은 집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재건축하지 말라는 뜻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적정성...
서울 강동구 명일동 257 고덕주공 903동 805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고덕주공 아파트는 1985년 11월 준공된 14개 동 132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8층이다. 전용면적 84㎡에 방 3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명일로와...
서울 강동구 명일동 28 삼익그린맨션 508동 606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삼익그린맨션은 1984년 10월 준공된 18개 동 240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108㎡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 주택,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명일로, 구천면로 등...
양천구 신정동 목동11단지와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도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들 단지의 적정성 검토 탈락은 인근 재건축 추진 단지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근 단지들은 내년 대선을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책도 내놓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꼽히는 목동7단지 한 주민은...
강동구 명일동 28 삼익그린맨션 508동 6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4년 10월 준공된 18개 동 2400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 108㎡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주택의 주거지역,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명일로, 구천면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지난달에는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가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양천구 목동에서도 목동9·11단지가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했다.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적정성 검토를 올 연말까지 유예했다.
재건축 사업이 멈춰 서자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