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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들 이사 시작했다…'이건희 컬렉션' 특급 수송 작전 시작
    보물들 이사 시작했다…'이건희 컬렉션' 특급 수송 작전 시작
    미술계에 따르면 이미 지난달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문화재단에서 관리·운영하는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으로부터 이건희 회장이 남긴 미술품 운반 작업을 시작했다. 기증 소식이 발표된 건 지난달 28일이지만, 이송 작업은 그보다 일주일 앞선 21일 시작됐다. 기증품은 이동시 작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무진동 탑차’로 옮겨진다. 탑차 내부는 알루미늄...
    2021-05-03 14:02
  • 막 오른 '이재용의 삼성' 시대…삼성생명 2대 주주 등극으로 안정적 경영권 확보
    막 오른 '이재용의 삼성' 시대…삼성생명 2대 주주 등극으로 안정적 경영권 확보
    상속인 간 합의 비율에 따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부담해야 할 주식 지분 상속세는 각각 3조1000억 원과 2조9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 4명은 상속세의 6분의 1인 2조여 원을 내고 앞으로 5년간 다섯 차례에 걸쳐 나머지 10조여 원을 나누어 내게 된다. 이 부회장은 시중은행 2곳에서 상속세 납부 자금 마련을 위한 수천억 원의...
    2021-05-02 15:00
  • 삼성SDS "이재용·이부진·이서현 각 2100주 상속…법정비율"
    삼성SDS "이재용·이부진·이서현 각 2100주 상속…법정비율"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은 3200주를 상속받는다. 이 같은 분배 결과는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인 법정 상속비율과 같다. 이 전 회장이 보유한 삼성그룹 지분은 △삼성전자(4.18%) △삼성생명(20.76%) △삼성물산(2.88%) △삼성SDS(0.01%) 등이다. 삼성SDS 외에 나머지 계열사에서도 계열사별로 특수관계인 지분 변경 공시를 통해 지분 배분 내용이...
    2021-04-30 16:39
  • 지배구조로 향하는 눈, 삼성그룹펀드에도 돈 몰린다
    지배구조로 향하는 눈, 삼성그룹펀드에도 돈 몰린다
    또 시장에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유족이 삼성전자 지분을 상당수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몰아주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가의 경영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증권가에선 이건희 회장 지분의 법인 증여 문제는 아직 수면 아래에 있다고 본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세부 지분 분할 계획은 공개되지...
    2021-04-29 13:58
  • SK E&S, 수소드론 기업과 손잡고 '액화수소드론' 개발한다
    SK E&S, 수소드론 기업과 손잡고 '액화수소드론' 개발한다
    SK E&S는 29일 수소드론 전문기업 엑센스, 하이리움산업 등과 함께 액화수소드론 분야 공동 연구ㆍ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SK E&S는 수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8조 원을 투자한다고 선언했다. 자사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드론 전문 중소ㆍ벤처기업의 액화수소드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조기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SK E&S는 이날부터...
    2021-04-29 10:58
  • 미발표된 유족 간 지분 정리… 향후 삼성 지배구조 어떻게?
    미발표된 유족 간 지분 정리… 향후 삼성 지배구조 어떻게?
    이 회장의 상속인인 배우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이 법정 비율대로 상속받는 시나리오도 있다. 민법 규정을 따르면 홍 전 관장이 상속 재산의 3분의 1을, 이 부회장 등 자녀 3명이 나머지 3분의 2를 균분해 나눠 갖게 된다. 삼성은 그간 이 부회장 중심으로 체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균등하게 배분한다고 해도 이 부회장의...
    2021-04-28 15:45
  • 이건희 컬렉션 2만3000여 점 "국민 품으로"… 가치만 최대 10조 원
    이건희 컬렉션 2만3000여 점 "국민 품으로"… 가치만 최대 10조 원
    지난 2004년 리움미술관 개관식에서 이건희 회장은 "비록 문화유산을 모으고 보존하는 일에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어갈지라도 이는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서 우리 모두의 시대적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철학을 토대로 사회환원하는 '이건희 컬렉션'엔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해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고미술품과...
    2021-04-28 13:48
  • 삼성家 상속 발표…사회환원ㆍ지배구조에 쏠린 눈
    삼성家 상속 발표…사회환원ㆍ지배구조에 쏠린 눈
    이밖에 리움과 호암미술관이 소속돼 있는 삼성문화재단 출연 가능성도 나온다. 기증 규모만 1~2조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이 전 회장의 일부 사재 출연도 점쳐진다. "실명 전환한 차명 재산을 유익한 일에 쓰겠다"고 한 2008년 그의 발언이 근거다. 당시 삼성 특검 이후 실명 전환한 삼성 계열사 주식 총액 중 추징 이후 남은 돈은 약 1조 원으로...
    2021-04-25 16:00
  • "물량 앞에 장사 없다" 경기 과천·하남 전셋값 지속 하락
    "물량 앞에 장사 없다" 경기 과천·하남 전셋값 지속 하락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루나리움 전용 84.99㎡형은 전셋값이 지난해 11월 30일 7억 원(17층)까지 올라 계약이 체결됐지만 올해 3월부터는 5억5000만∼5억8000만 원 선에서 거래가 성사되고 있다. 올해 이들 지역에 대규모 입주가 시작된 점은 전셋값 하방 압력을 가중하는 요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과천시와 하남시의 입주 물량은 지난해 각각 2988가구...
    2021-04-20 10:38
  • 3조 육박하는 ‘국보급’ 이건희 컬렉션…무슨 작품 있나?
    3조 육박하는 ‘국보급’ 이건희 컬렉션…무슨 작품 있나?
    한편 미술계 안팎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중 문화재와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일부가 각각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 미술품 등 나머지 작품은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과 해당 기관은 구체적인 기부 작품 등을 놓고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1-04-15 16:48
  • 삼성전자, 16일 ‘사상 최대’ 배당금 13조 풀린다
    삼성전자, 16일 ‘사상 최대’ 배당금 13조 풀린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07%,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보유해 각각 1258억 원, 1620억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삼성전자 주식을 54%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는 약 7조7400억 원을 수령한다. 지난해보다 5배가량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지분을 10.70%를 소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보통주 1조2339억 원, 우선주 164억 원 등 총 1조2503억 원을...
    2021-04-14 10:21
  • 삼성전자, 13兆 배당금 풀린다…‘외인 자금 향방 주목’
    삼성전자, 13兆 배당금 풀린다…‘외인 자금 향방 주목’
    작년 말 기준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하고 있고,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70%를,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각각 보유했다. 해당 지분 몫으로 이 부회장이 총 1258억 원, 홍 전 관장은 1620억 원을 각각 받는다.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도 1조 원 이상의 배당금을 얻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삼성전자...
    2021-04-13 14:50
  • KT&G, 릴 솔리드 2.0 전용 스틱 '핏 아이시스트' 출시
    KT&G, 릴 솔리드 2.0 전용 스틱 '핏 아이시스트' 출시
    이번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약 4만6000여 개소를 비롯해 플래그십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8개소, 인천공항 면세점(T1‧T2)과 제주 면세점에서 동시 출시된다. KT&G의 ‘릴(lil)’은 지난해 말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하고, 기기 판매 점유율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신제품 ‘핏 아이시스트(Fiit ICE+EST)’의 판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며, 이번...
    2021-02-24 09:20
  • 삼성생명, 금융당국 최대주주 자격심사 또 비켜가나
    삼성생명, 금융당국 최대주주 자격심사 또 비켜가나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르면 최대주주 변경 신청은 3개월 이내지만,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들이 삼성생명 최대주주 변경 신청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고 금융위원회도 이를 승인했다. 본격적인 최대주주 변경은 빨라야 4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 삼성금융 계열사의 최대주주 자격심사를 주목하는 건 논란이...
    2021-02-15 05:00
  • 시몬스 침대,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시몬스 침대,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이천시에는 한국 시몬스의 생산 공장 및 연구개발 센터인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들어서 있다. 이정호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힘든 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흔쾌히...
    2021-02-05 08:52
  • 주주환원 강화하는 삼성전자…“사회적 책임 고려”… 보통주 주당 1932원
    주주환원 강화하는 삼성전자…“사회적 책임 고려”… 보통주 주당 1932원
    이 회장의 지분인 삼성전자 보통주 2억4927만3200주(4.18%), 우선주 61만9900주(0.08%)에 나오는 배당금은 총 7462억 원이다. 여기에 이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4202만150주(0.70%),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지분인 5415만3600주(0.91%) 지분에는 각각 1258억 원, 1620억 원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1-01-28 15:20
  • 홍남기 "디지털ㆍ그린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대"
    홍남기 "디지털ㆍ그린 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대"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그린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현장인 강원도 동해시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발전본부 및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내 관련 기업(진아스틸, 하이리움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현재 전국적으로 24곳의 규제자유특구가 이미 지정, 가동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그린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더...
    2021-01-19 18:00
  • [코스피 3000시대]④코스피 40년, 변동 없는 주식부자...재벌가 자산 쏠림 ‘가속화’
    [코스피 3000시대]④코스피 40년, 변동 없는 주식부자...재벌가 자산 쏠림 ‘가속화’
    최근 삼성그룹주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가족관계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의 지분 가치도 크게 늘었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대기업 경영자들이 오랜 기간 주식부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01-06 09:00
  • 애플, 저작권 침해 소송서 패소....반독점 위반 가능성까지
    애플, 저작권 침해 소송서 패소....반독점 위반 가능성까지
    법원 “코렐리움, 애플 저작권 침해 아냐…공정 이용에 해당” 애플, 스타트업 인수로 경쟁 저해 정황도 애플이 가상화 소프트웨어 업체 코렐리움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지방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피고의 저작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전날...
    2020-12-30 15:22
  • 볼보코리아, 부천 전시장ㆍ서비스센터 운영 시작…하루 최대 20대 정비 가능
    볼보코리아, 부천 전시장ㆍ서비스센터 운영 시작…하루 최대 20대 정비 가능
    볼보코리아 공식 딜러 아주오토리움이 운영하는 부천 전시장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지 부천에 위치해 일산, 분당ㆍ판교 등으로 서비스를 받으러 가던 경기 서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부천 볼보 전시장은 최대 25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지상 1층은 내방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과 출고 고객 대상 프리미엄...
    2020-1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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