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상청은 “내일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밝혔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8~14도 높은 수준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낮 최고기온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서울 16도 등 13∼20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평년(8∼12도)보다 5∼8도 높은 수준이다.
내륙 지역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져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세종ㆍ충북ㆍ전북ㆍ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특히 비가 내릴 때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는데, 서쪽에서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다가오면 이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세게 불어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폭염일(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은 1.6일로 평년 6월(0.7일)과 비교해 0.9일 많은 역대 3위였다. 6월 폭염일 1위와 2위는 2020년(1.9일)과 2017년(1.7일)이며 2000년 6월...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은 까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불어오는 데다가 날이 흐려 축적된 열이 대기권 밖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상태 확인해줄 것을...
중국 내륙에 자리한 정체전선 위에서 발달해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남서풍에 실린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에는 오후 5시까지 비가 6.1㎜ 내렸다. 현재 경기 북부와 경원영서북부 등 호우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게 비가 오고 있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리는 비는 27일 밤...
기상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열이 축적됐고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들어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고, 남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다. 오는 28~29일 낮...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1∼3도 높겠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클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선 강한 바람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밤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 바다 안개가 예보돼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4~5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다. 어린이날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 21~27도로 예상된다.
다만,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로 기압계 간 간격이 좁아지면서 강풍이 불...
30일 오전 따뜻한 공기가 불면서 약한 남서풍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31일 새벽 북서풍 영향으로 비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두꺼운 비구름을 유지하지 못해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수가 예보되지 않은 곳도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예보된 곳도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약한 강수로 인해 지역마다 강수 체감이 다를 수도...
기상청은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대전 16도, 광주·울산·부산 17도, 대구 18도 등 12~18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24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고...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서울은 3도, 한낮에는 15도가 예상된다. 서울은 오는 11일 한낮에 17도까지 올라서는 등 4월 만큼의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청권ㆍ광주ㆍ전북ㆍ대구ㆍ경북은 '나쁨', 그...
기상청은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따뜻한 남서풍과 일사 영향으로 낮 기온이 1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평년(8~12도)보다 높다.
다만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떨어져 평년(영하 4~4도)과 비슷해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최 청장은 “야간 상황에 바람이 약간 잦아들었지만 나곡리·부구리 쪽 산불은 서쪽으로 더 전진했고 바람이 남서풍에서 북서풍으로 방향이 바뀌어서 산불은 북진하다가 지금 남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대피상황에 대해선 “35개 마을에 6126명의 주민이 어제 대피를 했다가 안전한 상황을 고려해 일부는 복귀했으며 현재 대피한 주민은 총 673명이며 마을회관과...
기상청은 찬 고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며 비교적 따뜻한 남서풍이 불게 해 전국 기온이 전날보다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아침 기온은 -8~2도로 영하권인 지역이 많으나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난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눈비 구름대가 형성돼 오전까지는 수도권·강원내륙 및 산지·충남 서해안 등에는 약한 눈이 내리고...
고기압 흐름을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겠다.
다만 출근길 도로 살얼음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새벽에는 경기 서해안에 눈이 조금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과 산지에 눈발이 날리겠다. 밤부터는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충남북부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서해안 1cm 미만, 서울·경기내륙·강원내륙 0.1cm 내외다....
아침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5∼9도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에는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
서해, 동해, 제주도 해상 등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5.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
특히 서쪽 지역과 남해안에서 강한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남쪽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접근하고 있고, 북쪽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정체전선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면서 “그 사이로 서쪽에서 남서풍이 불면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11일 “오늘부터 제주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정돼 있다”면서 “남서풍을 따라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돼 제주도에는 모레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총 200㎜ 이상의 비가 예보돼 있다”고 밝혔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에 50~150㎜, 제주도 산지는 200㎜ 이상, 남해안·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