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윤진식 무역협회장,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최재원 SK온 대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손병두 전 호암재단 이사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손경식 경총 회장은 “고인은 저하고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안전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종합대응센터'를 공식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등 법률상담 외에 △안전관리 매뉴얼·가이드 등 안전보건자료 제공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정 운영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추진 △컨설팅, 교육, 진단 등 정부...
지난해 12월 기아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아는 연구진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기아 오토랜드 및 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대재해 관리강화 △안전문화 분야의 핵심 과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이밖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회원사들에 고임금 근로자의 임금을 최소 수준으로 인상하고, 과도한 성과급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다.
경총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기업 임금정책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회원사에 송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경총은 고임금 대기업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을 최소 수준으로 하고, 과도한 성과급 지급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1일 '주요 기업 AI 도입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38%는 AI를 회사 차원에서 사무직군에 이미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를 도입하거나 예정인 기업(85.7%)은 AI 활용이 업무 소요시간을 줄인다고 답했지만, 기업 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큰 변화 없을 것'(75%)이라고 봤다.
AI를 회사 차원에서...
경총 관계자는 "40대 취업자 수 감소는 대부분 40대 인구감소에 기인"한다면서도 "최근에는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등 40대의 노동시장 참여 둔화도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0대 취업자 626만 명 가운데 남성은 367만7000명(58.7%), 여성은 258만3000명(41.3%)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여성은...
내달 24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서 진행산업안전대진단 등 정부 사업도 안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전국 중소기업 사업주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중소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법 준수 준비가 부족한 중소·영세기업의...
또 손 회장은 "한국에서도 기업들의 활력을 높이는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며 "경총은 기업들의 성장을 저해하는 낡고 경직된 제도를 개선해 노동시장을 선진화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기업이 한국에서 자유롭게 투자하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경총은 “2002∼2022년 한일 간 실근로시간 변화까지 감안하면 양국 임금 인상률 차이는 더 크다”고 했다.
양국 대기업 임금을 각각 100으로 할 때 중소기업 임금 수준은 한국이 57.7, 일본은 73.7이라고 한다. 임금 격차는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심화하는 가장 큰 원인이다.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준을 넘은 것은 아닌지 돌아볼 일이다. 병적 증세는 이미...
경총, ‘한·일 임금현황 추이 국제비교와 시사점’ 발표2022년 韓 임금 399.8만 원 > 日 임금 379.1만 원20년 간 국내 대기업 임금인상률 157.6%대기업 높은 임금인상으로 日보다 임금 격차 커져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던 한국의 임금 수준이 20년 만에 일본을 넘어섰다. 다만 대기업의 누적된 높은 임금 인상으로 인해 대·중소기업 간 임금...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기업 규제환경이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혁신 의지뿐 아니라 한시적 규제 유예 확대, 적극적인 이해관계 조율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고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22대 국회에서 꼭 개선돼야 할...
1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실시한 '주요 기업 근로자 업무몰입도 현황조사'에 따르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자사 근로자(사무직)의 업무몰입도를 평균 82.7점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가 휴식시간을 제외한 하루 8시간의 근로시간 중 17%(1시간 20분) 정도를 업무 외 사적 활동에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 업무시간(8시간) 중...
경직된 근로시간, 채용, 해고 규제로 '낙제점'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노동개혁 추진 시급
한국 노동 시장이 각종 규제로 경직된 '부자유' 등급의 낙제점으로 평가됐다.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동 개혁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미국 대표적인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발표한 '2024 경제자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동시장' 항목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4일 '고령화시대 기업의 전략적 인사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4년 상반기호'를 발간했다.
'임금‧HR연구'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임금제도 관련 최근 이슈를 특집주제로 선정해 학계 및 현장전문가, 기업실무자의 견해와 선도기업 사례를 전달함으로써 기업들의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지원하고자 연...
경총, 기업 500곳 신규채용 실태 조사 발표74.6%, 신규 채용 시 ‘직무 경험’ 가장 중요‘올해 신규 채용 계획 있다’ 기업은 66.8%
기업들이 신규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직무 관련 업무 경험'을 꼽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규채용 실태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100인 이상 기업...
앞선 21일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4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2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됐다.
손 회장은 노동 개혁, 노사 관계 안정화를 중점 사업으로 지목하며 “올해 노동개혁추진단을 구성해 불합리한 노동 관행을 개선하고 노사 간 힘의 균형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