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 5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스스로 검체를 채취해서 검사까지 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 중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없다”라며 “지역 감염률이 높아지면서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필요성, 수요가 커지면서 관계부처와 업계가 제품 개발과 승인에 필요한 것을 지원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항원신속진단키트와 더불어 검체채취키트의 수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및 UAE에 4800만 달러(약 529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2차 납품이 완료되고 3차 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납품완료를 시작으로 타 국가와도 출하를 조율 중에...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베트남 하노이대학병원과 검체검사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6일 하노이대학병원 및 케이랩테크(K-Labtech)와 화상으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수석부원장, Nguyen Lan Hieu 하노이대학병원 원장, 부성훈...
신속한 출하승인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조원 시험법 자료에 대한 검증 등을 통해 시험법을 확립하고,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등 시험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도입하는 등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RNA 분석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가출하승인용 검체 보관을 위한 초저온냉동고를 추가 확보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미국, UAE에 공급하는 약 800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에 대해 2차 납품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지난 1월 26일 에이치엔드림과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과 UAE로 총 4800만 달러(약 529억 원) 규모의 검체채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달 240만 달러(약 27억 원) 규모의 1차 납품을...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비롯한 임상시험 검체분석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국내에서는 12번째 국제공인 메디컬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KOLAS 인정 취득으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화학 및 조직병리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시험능력을 인정받게 됐으며, 서울의과학연구소가 수행한 검사 결과는 세계 104개국에서도 효력을 갖게 된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검체채취키트 등 전반적인 제품들의 수출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급격한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에도 매출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선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7% 상승한 25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억8000만 원, 80억 원으로 2012년부터...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비인강 도말 검체를 한 번만 채취해도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
휴마시스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국내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양성인 환자를 양성으로 진단할 수 있는 민감도 약 89.4%, 바이러스가 없는 정상인을 확인하는 특이도 100%의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교육부는 기숙사를 운영하는 초·중·고교와 대학 100개교에 환경검체검사를 시범 도입한다. 환경검체검사는 기숙사 내 문고리와 수도꼭지 손잡이, 조명스위치, 환기구 등 표면의 코로나19 환경 오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선제검사다.
새 학년 들어 현장 불편이 지속되는 공공 학습관리시스템 'EBS 온라인클래스'와 관련해서는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달...
일각에선 추가 감염의 위험을 우려해 왔으며 비강 내 면봉을 찔러 넣는 비인두도말 검체채취법으로 작지 않은 불편함이 있었다.
플렉센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 19 검사 시 주로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오한 발열 등의 유증상자 대상으로 제한적인 진단검사를 시행했다”며 “무증상 초기 감염자나 확진자 발생 지역·집단의 전수검사는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또 올해 2월 이후 미국발 입국자 3명의 검체에서 미국 뉴욕에서 유래한 변이 바이러스(B.1.526)가 검출됐다. 아울러 같은 기간 4명이 영국ㆍ나이지리아 유래 변이 바이러스(484K.V3)에 감염됐고, 유입국가별로 보면 나이지리아발 입국자가 3명, 수단발 입국자가 1명이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국내 개발 백신, 다국적 제약사와 속도 더 벌어질까 우려
한편 방대본은 변이...
GC녹십자랩셀의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 자회사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이 국제 표준 ‘ISO 15189 인정’을 획득했다.
지씨씨엘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에서 진단검사의학부문 및 시스템 부문에 대해 ‘국제 공인 메디컬 시험기관 ISO 15189 인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5189’...
이번 계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는 독자 개발한 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 ‘네오스캔(NEOscan)’을 통해 발굴한 신생항원과 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 등을 제공한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신생항원의 면역원성 평가 실험 세팅 및 전반적인 실험 프로세스 수립을 담당한다.
신테카바이오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네오스캔 검증 임상 연구 시에 면역원성 평가...
이번 계약에 따라 신테카바이오는 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플랫폼인 ‘네오스캔(NEOscan™)’을 통해 발굴한 신생항원과 암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 등을 제공한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신생항원의 면역원성 평가 실험을 비롯한 전반적인 실험 과정 수립을 담당한다.
신테카바이오에 따르면 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네오스캔 검증 임상 연구의 면역원성 평가...
지난달 28일부터 동두천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이동 검체 채취팀 등에서 선제검사를 실시해 이달 1일 7명, 2일 9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해외입국 외국인 1명, 확진자와 접촉한 외국인 3명, 내국인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외국인 확진자는 대부분 무증상으로, 거주지는 동두천이지만 직장 등 주 생활권은 양주·포천·남양주·인천 등 다양한...
지난해부터 정부는 전국 및 유행 지역을 대상으로 일반 국민에 대해 항체 보유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7000명, 군 입영 장정 1만5000명, 수도권 지역 일반 주민 1만여 명 등을 대상으로 검체 수집ㆍ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정부는 해외 도입 백신 5종에 대해 항체 보유율과 항체 지속 기간 등에 대한 분석도 진행 중이다.
컨테이너나 텐트형의 현재 임시 선별 진료소는 검체 샘플을 채취한 이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할 수 없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통제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조립식 모듈은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바이러스 통제가 가능하다. 이동, 변경, 보관에 필요한 조립 해체도 쉽다.
지난해에는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로 수출 증대를 이끌었다면 올해는 이를 보조하는 주사기나...
그러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백신 주사는 현행법상 의사만 할 수 있는데, 의사의 불법 파업으로 의료체계 유지가 어려운 긴급한 경우에 간호사 등 일정 자격 보유자들이 임시로 예방주사나 검체채취 등 경미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해 달라”며 의사의 진료 독점에 대한 예외 조치를 국회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6일 오전...
특히 5명의 남아공발 변이 검체에 대한 3주간 추적 결과, 피씨엘의 항체 및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 모두 효용이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피씨엘의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와 상대적으로 관련성이 적은 바이러스의 뉴클레오캡시드 부위 검출이 가능하다”며 “남아공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뿐 아니라, 앞으로 발생할 변이에 대해서도 모두...
완주군 보건소 등은 확진자가 근무한 부서의 직원 80여 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공장에서는 직원 21명과 가족 13명 등 총 34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전북도와 완주군은 두 차례에 걸쳐 밀접 접촉자와 직원 등 4천200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