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당 대표단 회의에서 "정치적 손익만을 따져 손바닥 뒤집듯 쉽게 당의 헌법을 바꾸는 것을 당원 투표라는 미명으로 행하는 것이 어디 제 얼굴에만 침을 뱉는 것이겠냐"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 적절성 여부를 물었고 당원 21만 804명(26.35%)이 참여해...
이어서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책임을 지고 중대재해 지업처벌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며 민주당의 책임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강은미 원내대표는 “안전하게 살 권리, 죽지 않고 일할 권리보다 중요한 이해관계는 없다”면서 “노동자들의 목숨값을 경제논리로 계산하는 기업에 면죄부를 줘왔던 국가의 책임이 크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개최될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스마일게이트의 장시간 근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한편 19일 민주노총은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에서 노조가입을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화섬식품노조 산하 네이버·카카오·스마일게이트·넥슨 지회도 손을 보탰다.
최정명 경기도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이와 관련, 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해당 서한 전달에는 김태년 원내대표, 송영길 우원식 권인숙 의원, 정의당 강은미 류호정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등 총 1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또 다른 인권침해의 역사를 베를린에서 쓰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될 것"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1대 국회 들어 강은미 정의당 의원(원내대표)가 지난 6월 또다시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대표 당선 이후 심상정 정의당 대표에게 찬성 의사를 표명했으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박재호 의원을 통해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
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사업주가 유해...
정의당은 9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강은미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배진교 전 원내대표는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인 강 원내대표는 "전태일 열사의 절규와 김용균의 죽음을 기억하는 국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무지개 정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슈가 됐던 윤희숙 의원 재산 신고액은 12억8000만 원이었다.
정의당 주요 의원들의 신고액은 강은미 원내수석부대표 2억1000만 원, 배진교 원내대표 2억8000만 원이었다. 최연소 의원이자 원내부대표인 류호정 의원은 1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수도권이 국가 자원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과밀화 해소를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추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부동산 정책 실패 비난이 강하니까 (여당이) 국면 전환용으로 꺼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세종시로 이동할 의지가 있다면 광화문 청사...
스포츠 기본법 대표 발의를 맡은 강은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모든 사람이 같이 즐기는 스포츠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며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아직 법 전문을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국가가 추진해온 국위 선양을 위한 패러다임이 수많은 인권침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법안을 준비하게 됐다”며 근본적인...
강은미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비참한 심정으로 자리에 섰다”며 “3차 추경 통과 당시에 예산심사권이 사라졌다면 이번에는 입법 권한이 사라졌다. 본회의장은 민주당 의원총회”라고 비판했다. 반면 찬성 토론에 나선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통합당이 소위 인원을 문제 삼다가 예결위회의 소위원장을 요구해 소위 구성이 지연된 것”이라며 “통합당이 절차의...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에는 강은미 당선인이 임명됐다.
배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21대 국회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첫 원내대표로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분들이 (정의당 의석이) 6명이어서 슈퍼여당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저는 오히려 할 일이...
지난 3월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리게임 논란에 휘말려 뭇매를 맞기도 했으나 재검증 절차를 거쳐 재신임 됐다.
비례대표 당선인에는 류 당선자를 비롯해 2번 장혜영 다큐멘터리 감독, 3번 강은미 전 부대표, 4번 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 5번 이은주 전 서울지하철노조 정책실장 등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낙연ㆍ고민정ㆍ이수진ㆍ장경태ㆍ이재정 후보 등이, 정의당엔 심상정ㆍ이정미ㆍ권현우ㆍ박창진ㆍ강은미 후보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 미래통합당엔 김성동ㆍ김수민ㆍ나동연ㆍ손영택 등 후보가 참여했다.
CSR 연구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책임투자, 스튜어드십 코드 등 이런 현안은 사회 문제를 너머 국제 사회에서 주류로...
2번에는 장혜영 당 미래정치특별위원장, 3번 강은미 전 당 부대표, 4번 배진교 전 인천시 남동구청장, 5번 이은주 당 시민을위한공공기관특별위원장, 6번 신장식 당 사법개혁특별위원장, 7번 배복주 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8번 박창진 전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지부장, 9번 이자스민 전 의원으로 각각 확정됐다.
강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