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3박 4일 중국 국빈 방문에 대해 청와대는 “외신들이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구도를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가 전면 복원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점에 외신들이 의미를 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국이 수평·호혜적 경제협력 관계 정립에 주력했고 인공지능(AI)·신산업·문화 등으로 협력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며 “외신들이 이 대통령이 북핵을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에게 중재자 역할을 요청한 사실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서구 언론들도 복잡한 정세 속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행보에 주목했다”며 “두 정상이 두 달 사이 두 차례 만난 점, 정부·기업 간 협력 논의가 함께 진행된 점 등을 관계 강화의 신호로 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재명 정부 외교가 진영이 아닌 국익 중심으로 재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가 확인한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