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임신 의혹 일축 “속도위반 아냐, 외박 못해봤다는데 ”

입력 2014-10-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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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임신 의혹 속도위반

▲김사은 페이스북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과 결혼을 발표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29) 측이 속도위반 의혹을 부인했다.

14일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라며 “진지한 만남을 갖던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인사하고 최근에 결혼식 날짜를 정한 것”이라고 임신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설이 보도됐고, 이에 성민과 김사은 양측이 모두 결혼 사실을 인정하면서 때 아닌 임신설이 퍼지며 김사은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날 성민은 슈퍼주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성민은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한다. 오늘 갑작스럽게 들린 소식에 많이 당황하고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고 결혼설을 인정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24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김사은 성민 결혼에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김사은 성민 결혼, 찌라시가 진짜였어”, “슈퍼주니어 김사은 성민 결혼, 행복하길” “슈퍼주니어 김사은 성민 결혼, 갑작스러운 발표에 속도위반 한 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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