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감]"거래소, 외국기업 상장 크게 낮은 수준…활성화 필요"

입력 2014-10-13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의 상장기업 중 외국기업의 비율이 전 세계 주요 거래소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장기업 중 외국기업의 비율은 0.8%(7월 기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외국기업은 총 15개사로 코스피와 코스닥에 각각 4사, 11사가 거래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상장된 외국기업은 2011년도 1개사, 2012년도에 2개사, 2013년도에 1개사에 불과하다.

이 같은 한국거래소의 외국 상장 기업의 비중은 전 세계 주요 거래소에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수준이다.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외국기업 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런던거래소의 경우 40.7%, 싱가폴거래소의 경우 20.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한국거래소가 외국기업 상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외국기업 상장유치 업무는 인적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소 상장소요기간이 14개월 이상 소요되는 특성을 감안할 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유치활동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외국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미국 및 동남아시장의 우량 한상기업 등이 투자한 강소기업 대상 유치활동 △국내증시 시장참가자의 중국기업에 대한 우려 해소 위한 신뢰성이 높은 우량 중국기업 유치 △외국 기업의 기업정보제공 강화 및 회계투명성 확보 상장 보완책 마련 등이 제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삼성전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반도체만 53조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1: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70,000
    • +0.01%
    • 이더리움
    • 3,387,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2%
    • 리플
    • 2,058
    • +0.15%
    • 솔라나
    • 125,100
    • +0.08%
    • 에이다
    • 369
    • +0.27%
    • 트론
    • 483
    • +1.05%
    • 스텔라루멘
    • 240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3.27%
    • 체인링크
    • 13,680
    • -0.51%
    • 샌드박스
    • 11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