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팀카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가입 MOU 체결

입력 2014-10-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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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팀카고는 8일 오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국제항공화물포럼’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가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 마케팅 담당 상무(왼쪽 두 번째), 라젠드라 카르타위리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화물담당 부사장(왼쪽 일 곱번째), 총 초이(왼쪽 여덟 번째) 스카이팀카고 대표를 비롯한 스카이팀카고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자사가 참여한 항공화물 동맹체인 스카이팀카고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회원사 가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팀카고는 2000년 9월에 결성됐으며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 에어프랑스 등 12개 항공사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177개국 904개 도시에 연간 600만톤의 항공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이날 MOU를 통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2015년 스카이팀카고에 정식 회원사로 가입하게 되며, 스카이팀카고의 화물 노선망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1949년에 설립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128대의 항공기로 인도네시아 국내선 45개 도시 및 국제선 11개국 18개 도시에 취항 중이다.

앞으로 스카이팀카고는 지속적인 신규 회원사 영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 마케팅 담당 상무, 라젠드라 카르타위리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화물담당 부사장, 총 초이 스카이팀카고 대표를 비롯한 스카이팀카고 12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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