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IMF 경제 전망 하향에 엔화 강세…달러·엔 107.96엔

입력 2014-10-0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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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7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5% 하락한 107.96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6.78엔으로 0.64%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0.12% 오른 1.26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17% 내린 85.63을 기록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잡았다. 이는 지난 7월의 3.4%에서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내년 전망도 종전 4.0%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1.8%로 유지했으나 내년은 2.3%로 종전보다 0.1%포인트 낮췄다. 신흥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4%, 내년 5.0%로 제시해 7월에 비해 각각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한편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뉴욕 렌셀러폴리테크닉대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내년 중반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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