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ㆍ게임 업종 3분기 장기성장동력 마련하는 구간”-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0-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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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일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3분기 업체들이 현재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구간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네이버(Naver), 다음, 게임빌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정재우 연구원은 “컴투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들의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거나 하회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현 시점은 업체들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해 긍정적인 시각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업체들의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네이버 1963억원(컨센서스 2023억원), 다음 132억원(컨센서스 158억원), 엔씨소프트 734억원(컨센서스 779억원), NHN엔터테인먼트 영업적자 44억원(컨센서스 779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네이버와 다음은 모바일 메신저에 신규비즈니스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가입자당 매출액(ARPU) 상승을 도모하고 있고,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과 신규 온라인 게임, NHN엔터는 비게임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게임빌과 컴투스도 끊임없이 글로벌 시장을 공략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 다음, 게임빌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면서 “이 같은 장기성장동력 중 일부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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