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인기…삼성·SK하이닉스 D램 증산 예고

입력 2014-09-30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모바일 D램과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가 확대될 조짐이다. 이에 따라 애플에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업체들의 증산이 예고되고 있다.

30일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아이패드 에어2’ 등 애플의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애플 제품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 비중은 현재 기준 16.5%에서 내년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이어 삼성전자가 애플에 모바일 D램 공급을 재개한 만큼, 증설하는 반도체 공장 17라인(S3)에서 모바일 D램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17라인은 이르면 올해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램익스체인지는 SK하이닉스 역시 모바일 D램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에 건립 중인 반도체 공장 M14 라인이 완공되면 기존 M10 라인을 모바일 D램 생산용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모바일 D램 생산 및 연구소 전환 등 M10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판매 호조로 LG디스플레이의 패널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출시로 올 하반기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1억16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4.7인치 아이폰6용 패널 및 5.5인치 대화면 아이폰6 플러스용 패널이 각각 7400만장, 4200만장이다.

현재 아이폰6용 패널은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샤프가 공급을 맡고 있고 아이폰6 플러스용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재팬디스플레이가 납품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성시경,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처벌 피했다⋯기소유예 처분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481,000
    • +1.02%
    • 이더리움
    • 3,351,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40,500
    • -0.62%
    • 리플
    • 2,177
    • +2.5%
    • 솔라나
    • 135,300
    • +0.22%
    • 에이다
    • 395
    • +0.25%
    • 트론
    • 522
    • -0.76%
    • 스텔라루멘
    • 236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1.78%
    • 체인링크
    • 15,280
    • +0.46%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