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야구, 나지완 “뼛조각이 돌아다녀 주사 맞고 뛰었다”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지완 한국 대만 야구 하이라이트

(사진=연합뉴스)

“뼛조각이 돌아다녀 주사를 맞고 뛰었다. 팀 동료들한테 미안하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외야수 나지완(29ㆍ기아 타이거즈)이 우승 소감 대신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28일 인천 남구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 대만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나지완은 경기 후 “8회 점수를 올렸을 때 진짜 울었다. 내가 한 것이 없어서 미안한 게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구단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수술 받을 생각이다. 뼛조각이 돌아다녀 일상생활이 힘들다”며 “캠프 때부터 그랬는데 주사 맞고 그냥 뛰었다. 한 게 없어서 미안했는데 우승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지완은 강민호(29ㆍ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안타를 이번 대회에서 때리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다. 나지완은 한국의 우승으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또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이후 6번의 대회에서 4번 금메달을 따내는 위업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75,000
    • +0.6%
    • 이더리움
    • 3,45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0.22%
    • 리플
    • 2,133
    • +1.23%
    • 솔라나
    • 128,400
    • +0.39%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8
    • +0.21%
    • 스텔라루멘
    • 26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10
    • +2.15%
    • 체인링크
    • 13,910
    • +0.8%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