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ICC호텔사업 소송 승소로 금호산업 경영정상화 ‘청신호’

입력 2014-09-26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산업이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사업(이하 제주ICC 호텔사업)' 2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금호산업은 ‘제주ICC 호텔사업’과 관련된 1심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광주은행 외 6개 금융기관이 제기한 533억원 규모의 소송과 모아저축은행 외 2개 금융기관이 제기한 100억원 규모의 소송에서 패소한 바 있었다.

2심 판결에 따라 1심 패소시 설정된 충당부채 800억원 이상 환입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은 2013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흑자행진을 지속하고 있는데 충당부채 800억원 이상 환입될 경우 큰 폭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말로 예정돼 있는 워크아웃 졸업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소송 판결로 우발채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충당부채가 환입되어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단과 협의해 금호산업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37,000
    • -0.42%
    • 이더리움
    • 3,449,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34%
    • 리플
    • 2,106
    • -0.8%
    • 솔라나
    • 127,300
    • -1.16%
    • 에이다
    • 368
    • -1.6%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1.86%
    • 체인링크
    • 13,850
    • -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