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아이폰6ㆍ6플러스 판매 신기록 경신...첫 주말 1000만대 돌파

입력 2014-09-22 21:57 수정 2014-09-22 22: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애플

애플은 지난 주말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판매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아이폰5S와 5C는 판매를 시작한 첫 주말에 900만대가 팔렸다.

애플은 앞서 지난 12일 선주문을 통해 역시 사상 최대 기록인 4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첫 주말 판매는 우리의 기대를 넘었다”라면서 “제조 공장의 램프를 더 밝혀 엄청난 수요를 감당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문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지난 주말 미국을 포함해 10국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판매했다. 판매 가격은 이동통신사와의 2년 약정을 조건으로 199달러부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아직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앞으로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오는 26일 판매국을 20국 이상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 세계 115개국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애플의 주가는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0.8% 오른 100.96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0
    • -0.2%
    • 이더리움
    • 0
    • +0.2%
    • 비트코인 캐시
    • 0
    • -0.38%
    • 리플
    • 0
    • -1.97%
    • 솔라나
    • 0
    • +0.14%
    • 에이다
    • 0
    • -1.81%
    • 이오스
    • 0
    • -0.77%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0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1.51%
    • 체인링크
    • 0
    • +0.1%
    • 샌드박스
    • 0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