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국채 장기물 중심 상승...30년물 금리 3.30%

입력 2014-09-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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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는 1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되고, 글로벌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매수세를 이끌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5bp(1bp=0.01%P) 하락한 3.30%를 기록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전일에서 별다른 변화없이 2.58%를 기록했다.

토마스 로스 미쓰비시UFJ증권 선임 국채 트레이더는 "미국 국채 가치가 유럽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면서 "투자자들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와 독일 10년물 분트의 금리차는 1.5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이틀 전에 비하면 0.03%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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