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개인·기관 매수에 반등…2050선 회복

입력 2014-09-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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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스코틀랜드발 악재가 해소되면서 코스피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었다.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8포인트(0.30%) 오른 2053.82에 거래를 마쳤다.

밤 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 기조 확인 여파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 역시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 이어 스코틀랜드에서도 호재가 전해지자 코스피는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장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피는 장 한때 206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했고 지수는 205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2억원, 220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69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46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2.56%), 은행(2.07%), 기계(1.84%)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소 높은 가격에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낙찰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현대차는 전날의 약세를 이어가며 1.52% 떨어졌으며 현대차와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한 계열사 중 현대모비스도 1.56% 하락했다. 기아차는 0.92% 상승했다.

한국전력 주가도 2.37% 떨어졌으며 신한지주(-1.16%), 삼성생명(-1.36%) 등도 하락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2.21%), NAVER(0.25%), SK텔레콤(2.44%) 등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0.12%) 오른 1044.6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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