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동북아 수은협의체’ 기본협약 체결

입력 2014-09-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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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 '동북아 수은협의체' 발족을 위한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

18일 수은은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동북아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총회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TI(Greater Tumen Initiative)는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정부간 협의체로, UNDP(유엔개발계획) 지역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다.

동북아 수은협의체(Northeast Asia EXIM Banks Association)는 동북아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GTI 회원국의 ECA(공적수출신용기관)간 협의기구로 한국 수은, 중국 수은,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 몽골 개발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4개 국가의 ECA가 서명한 '동북아 수은협의체' 기본협약은 동북아 역내 양자·다자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협조융자 추진, 회원은행간 사업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 수은협의체가 이번 기본협약 서명을 계기로 역내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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